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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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로 줄이고 보행로 늘린다"..도로 다이어트 어떻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 추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차로를 줄이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늘리는 등 차가 없어도 이동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가 가장 먼저 추진되는 곳은 광천권역입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광천권역에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하는 것과 동시에, '그린로드'를 조성해 보행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1단계로 광천사거리에서 광천1교 육거리까지 400미터 구간의 차로를 한
    2024-09-25
  •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대중교통 할인 받는다 '광주-G패스' 내년 시행
    광주광역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대와 소득 수준에 따른 대중교통 할인을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광주 G-패스'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G-패스 사업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교통비를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린이는 무임, 청소년은 반값, 청년은 30%, 일반성인은 20%, 어르신은 50%, 저소득층은 64%까지 할인 또는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은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한 뒤 등록을
    2024-09-09
  •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사진 '화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하철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준석 의원이 지하철에서 잠에 빠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쥔 채 옆 사람에게 기대 졸고 있는 이 의원의 모습에 누리끈들은 "친숙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준석 의원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움직이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지하철이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퇴근했습니다. 국회
    2024-06-13
  • 노동절 대규모 도심 집회.."대중교통 이용 당부"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천여 명, 행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5곳도 각각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건설노조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 화섬식품노조는 종로구 영풍문고 빌딩 앞, 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사무금융노조는 중구 세종
    2024-05-01
  • 장애인에게 여전히 불편한 대중교통
    【 앵커멘트 】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아직도 높은 장벽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지하철 역이 있는가 하면 저상버스가 부족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입니다. 역 안에는 자동 미닫이문과 리프트 등 이동편의시설이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필요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역 안으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 싱크 : 박대왕 / 오방장애인자립센터 활동가 - "그분
    2024-04-18
  • "귀성 편의 돕는다"..설 연휴 광주 대중교통 연장 운행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광역시가 새벽시간대까지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8~12일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송정역과 종합버스터미널 기준 새벽 1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지하철은 평소 자정쯤 운행을 마치지만, 귀성이 이어지는 9일 새벽에는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시 21분·0시 42분)을 고려해 0시 57분에 송정역을 출발하는 막차를 추가 운행하는 등 1시간 연장 운행합니다.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
    2024-02-02
  • 신세계-더현대 '광천권역',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 될까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광천동 신세계백화점과 임동 더현대 등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도보 이동의 편의를 개선하고, 대중교통도 대폭 보강하겠다는 건데,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오는 2028년 문을 열 예정인 전일방 부지의 더현대와 같은 해 광천터미널에 확장 완공을 추진하는 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시는 두 곳의 쇼핑몰이 위치한 '광천권역'을 보행자 중심의 15분 도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일방 부지에는 걸어서 내부를 돌
    2024-02-01
  • 3~5일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앱' 접속 제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알뜰교통카드시스템 안정성 확대를 위한 개선 작업에 나섭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현재 112만 명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60만 명이나 급증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 개인별 대중교통 이용내역이나 이동거리 정보의 수집·처리·정산 등 다양한 작업 수행량이 늘고 있어 알뜰교통카드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접속 속도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K-패스
    2024-02-01
  • 월 6만 원대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한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 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이 카드는 서울시가 27일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다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됩니다. 또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 해 하차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하차
    2024-01-27
  • 서울 기후동행카드 '불티'..반나절 만 2만 6천장 판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실물카드가 판매 시작 반나절 만에 2만 6천여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6시간 동안 모바일 카드 1만 3,590장과 실물카드 1만 2,646장 등 모두 2만 6,236장의 기후동행카드가 판매됐습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서울교통공사를 통한 판매량만 반영된 것으로 편의점 판매량의 경우 다음날 반영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 2천 원에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2024-01-23
  • 서울 버스·지하철·따릉이, 월 6만 원대로 맘껏 타세요!
    오는 23일부터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실시를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모바일과 실물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입한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27일 첫차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 2천 원권과 6만 5천 원권 2종으로 나뉩니다. 모바일 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이용자를 대상
    2024-01-16
  • 광주광역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대중교통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기반 시설 확충과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환승 체계, 대중교통 이용률 등을 2년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중앙고속·광주교통공사 경영서비스평가 최우수
    중앙고속과 광주교통공사 등 5개 대중교통 운영자가 경영서비스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시, 여수시 등 5개 지자체가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월 5일 오후 로얄호텔 서울에서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운영기관의 임직원, 지역의 대중교통 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영
    2023-12-04
  • 전남 시군 택시ㆍ버스요금 줄줄이 인상...서민 주머니 부담
    전남 22개 시군 택시요금이 내달부터 줄줄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내년 상반기에는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마련한 택시 운임·요율 조정 기준을 최근 도내 22개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택시 운임·요율 조정 기준 세부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까지)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됩니다. 기본요금 이후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거리시간
    2023-10-23
  • "광주 대중교통 비용은 수천억원 늘어나는데 서비스는 뒷걸음질"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한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대중교통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한 해 2천억원이 넘는 혈세가 대중교통에 투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이용률은 제자리걸음이고, 서비스도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중교통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시내버스입니다. 버스업체의 적자를 보존해주는 준공영제로 한 해 1,400억원이 넘는 혈세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96억원에서 시작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버스 업체 적자를
    2023-10-18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공론화위원회 구성
    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공론화위원회를 이달안에 구성합니다. 목포시는 이를 위해 교통, 회계,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위원 17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시내버스 노선 공영화와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합니다.
    2023-07-10
  • "교통카드 하나면 택시타고 섬으로, 버스타고 산으로"
    “교통카드 하나만 있으면 택시 타고 섬으로 가고, 버스 타고 산골로 쌩쌩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우수 지자체로 완주군(버스형)과 신안군(택시형)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 지역에 농촌형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형과 택시형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올해만 81개 군이 사업에 참여 중입니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난 2022년 사업에 참여한 82개 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종 버스형 1개소, 택시형
    2023-07-03
  • “재밌는 영화도 보고 소득공제도 받으세요”
    이제는 영화 관람료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20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2019년 7월~), 신문구독료(20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2023-06-29
  •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으로 평균 2시간 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대도시권 광역 통행량이 전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량이 더 가파르게 회복돼 전년 대비 11.1%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도권 직장인들은 출퇴근에 하루 평균 2시간(120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모바일, 교통카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2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대광위는 광역교통 서비스 수준 진단과 개선을 위해 매년 대도시권
    2023-06-27
  • 오늘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이용 가능'
    오늘(20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중교통뿐 아니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에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과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앴습니다. 이후에도 상당수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는 만큼 규제를 더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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