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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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선 천정배 불출마 선언..민주당 중진 불출마 도화선 될까?
    6선 의원 출신의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천 전 장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며 "그동안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천 전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 지역구 도전을 선언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안산과 광주 서구에서 이미 6선을 한 천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야권 승리와 함께 당선될 경우 가장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KBC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기대보다
    2023-12-22
  • 민형배, SNS에 국민의힘 '불임정당'이라 썼다 삭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을 '불임정당'이라고 적었다 삭제했습니다. 민 의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후보도 '검찰', 비대위원장도 '검찰'서 모셔온다고?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 하긴 당명을 '검찰의 힘'으로 바꾸면 되겠네. ㅎㅎ"라고 적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검찰 출신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점을 비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민 의원은 "'불임정당'이 쪽팔리지도 않나 봐"라는 문장을 삭제하고, "저 당은 쪽팔
    2023-12-20
  • 이재명, 김부겸 만난다..당 통합·혁신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만나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나 총선을 앞둔 당내 상황을 공유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8일 김 전 총리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발언에 대해 '이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전 총리는 "당연히 그렇게 봐야 하지 않은가"라고 대답했습니
    2023-12-20
  • 송영길 구속..민주당 공천 구도 '요동'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전달에 일정 부분 관여했다고 법원이 판단한 건데요.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민주당 현역의원들에 대한 줄소환이 예고되면서 공천 등 총선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2021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게 돈봉투를 살포하는데 개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법원은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사건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됐고, 증거
    2023-12-19
  • 與 "온갖 기행과 꼼수..송영길 구속은 사필귀정"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혐의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된 것을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온갖 기행과 꼼수로 아무리 빠져나가려 해도 지엄한 대한민국의 법은 반드시 정의를 구현한다"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 전 대표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매표 행위도 모자라 외곽 후원 조직을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는 돈으로 권력을 사고파는 구태 부패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송 전 대표가 '기획 수사, 정치 탄압'을 주장하
    2023-12-19
  • 김부겸 "이낙연 포용해야"..이재명 "백지장도 맞들어야 하는 상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을 위해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얼마나 어렵게 만들어진 정치적 큰 흐름인가"라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그동안의 역사를, 그걸 더 큰 물줄기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전 대표도 포용해야 한다는 취지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봐
    2023-12-18
  • 민주당 3호 영입인재, 경찰국 반대 경찰서장 회의 주도 류삼영 전 총경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 경찰을 떠난 류삼영 전 총경이 더불어민주당 '제3호 영입 인재'로 투입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류삼영 전 총경은 "경찰 역사 발전의 시계추를 30년 전으로 되돌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수사권을 남용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견제가 시급하다"며 정치 입문 이유를 밝혔습니다. 류 전 총경은 "민주당은 검찰의 과도한 권한을 제한하고 검경 수사권을 조정하는 등 수사기관 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제 민주당과
    2023-12-18
  • 이재명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세우기, 친윤 사당화에..국정 표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시선은 선거가 아니라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달 초 총선용 6개 부처 개각에 이어 금주 중 선거에 나설 다른 부처 장관들의 추가 교체가 단행된다고 한다"며 "내각의 마음이 이렇게 콩밭에 가 있으니 물가가 잡히고 가계부채가 해결될 리가 있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대표
    2023-12-18
  • 송영길, 오늘 구속 갈림길..증거인멸 우려 '쟁점'
    '민주당 돈 봉투'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8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319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합니다. 주요 쟁점인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 혐의 소명 여부 등 구속 필요성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6,650만 원 돈 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 뿌리는 과정에
    2023-12-18
  • 민주당 혁신 경쟁에서 밀리나.."혁신에 나서야"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핵관'들의 불출마에 이어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혁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아직까지 변화의 조짐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내년 총선의 화두 중 하나가 '정치 혁신'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도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윤핵관의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김기현 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 국민의힘이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인적 쇄신을 앞세운 정치 혁신에 시동을 걸었습니
    2023-12-15
  • 송영길 구속영장 심사 18일..'이재명 기각' 유창훈 판사 심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60) 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8일 결정됩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심리는 유창훈(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앞서 돈봉투 사건으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박용수 전 보좌관에 대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무소속 이성만 의원에 대해
    2023-12-14
  • 野 정무위, 민주유공자법 단독 처리..與 "운동권 특혜 상속법"
    국회 정무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습니다. 정무위는 앞서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 회부를 신청했습니다. 정무위 내 수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의 단독 처리 시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
    2023-12-14
  • 민주당 "당원 2천여 명 탈당? 명백한 허위사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 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박해광 전 경기도 광주시의회 부의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박해광 전 부의장이 작년 10월경 해당행위로 제명 처분을 받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올해 4월 5일 탈당했고, 이어 7월 국민의힘에 입당을 신청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그러나 우리당 당원 2,000명이 탈당했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며 "지난 4월 5일부터 어제까지 경기 광주시에서 탈당한 당원의
    2023-12-14
  • '원칙과 상식', 이재명 사퇴 요구 "통합비대위 구성해야"
    비명계 의원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함께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민과 신뢰가 먼저라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한 두 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 대표부터 지도부 그리고 586중진들 각자 기득권을 내려놓는 선당후사를 결단해야 한다"며 "당 대표만이 이 물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
    2023-12-14
  • 박지원 "여당 빅뱅 시작..좋은 기회 이낙연이 망치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행보에 대해 "대통령은 레임덕 시작, 여당은 빅뱅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페이스북에 "김건희특검, 김기현 대표 사퇴, 한동훈 장관 후계자로 등장, 제2검찰공화국 탄생을 위한 검찰 하나회로의 물갈이 공천, 이준석 신당은 출범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2보수, 1진보는 총선승리 정권교체 필승 구도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이낙연 전 대표가 망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이 아니라 이재
    2023-12-14
  • 민주당 탈당 가속화..이재명 체제 '흔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됐다고 직격하며 탈당한 이상민 의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시 정치인들까지 무더기로 탈당했습니다. 비명계의 압박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이재명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오히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당원이 최근 제명 당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2023-12-13
  • 이낙연, 신당 창당 공식화 "제1당이 돼야 할 것..연대 바람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3일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절망하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 이 방향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창당 진행 단계에 대해 "아주 실무 작업의 초기 단계"라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고 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당 시기와 관련해선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당 멤버와 관련
    2023-12-13
  • 이탄희 총선 불출마 선언 "선거법 지켜달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여야에 위성정당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13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제게 남아 있는 모든 것을 내놓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호소한다.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선거법만 지켜달라. 퇴행만은 안된다.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와 거대 양당은 선거제 퇴행 논의, 양당카르텔법 도입 논의를 중단하라"며 위성정당 금지
    2023-12-13
  • 광주시의원 "위성정당 비례제 퇴출 촉구"
    22대 총선 비례대표제도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이 '위성정당 비례제'를 퇴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리당략보다 민심과 대의를 우선시했던 김대중·노무현 정신이 담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비례대표제를 왜곡하는 위성정당을 금지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에 적극 참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2-12
  • 민주당 인재영입 '시동'..안도걸 입당
    【 앵커멘트 】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 영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40대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가 '1호 인재'로 발탁됐고, 광주 동남을 총선 출마 예정인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도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안도걸 전 차관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의 주름살을 펼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안 전 차관이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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