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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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탄핵안 표결..與 이탈표 '관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이 찬성해야 합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서 얼마나 이탈표가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 시점을 오는 7일 오후 7시로 정했습니다. 탄핵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여당을 최대한 설득하고 압박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계산입니다. ▶ 인터뷰 : 천하람 / 개
    2024-12-05
  • 이재명, 6일 재판 불출석 의사.."상황 엄중..탄핵 표결 있을 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예정된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이날 오후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엄중한 상황인 데다 6일 국회 표결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재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2024-12-04
  • 민주 "尹·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란죄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탄핵도 추진합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하겠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계엄사령관, 경찰청장 등 군과 경찰의 주요 가담자도 내란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사 기관은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는 내란 사건인 만큼 즉각 수사에 착수해 내란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라"고도 촉구했습니다.
    2024-12-04
  • 우원식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한다..10일까지 여야 합의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2일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대신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여야가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결과적으로 예산안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 중 지출 4조 1,000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대치를 이
    2024-12-02
  • TK 방문 이재명 "함정 빠지기도 하겠지만 뚜벅뚜벅 갈 길 가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TK(대구ㆍ경북) 지역을 1박2일로 방문했습니다. 12월 첫 일정으로 보수세가 강한 TK 방문 일정을 잡은 이 대표의 행보에 대해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1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이 지사에게 "지역 경제가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하고, 돈이 돌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지역화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포항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죽도시장에 들러 상인들
    2024-12-01
  • 감사원장 탄핵 추진 관련 감사원 사무총장 긴급 브리핑 예고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야당의 탄핵 추진과 관련해 감사원 사무총장이 긴급 브리핑을 엽니다. 감사원은 최달영 사무총장이 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힌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긴급 브리핑에서 최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탄핵 추진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야권에서 탄핵의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실 관저 감사 부실 의혹에 대해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달 29일 최 감사원장은 탄핵 추진에 대해 "헌법 질서 근간을 훼손하는 정치적 탄핵"이라며 유감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같은
    2024-12-01
  • 경북 찾은 이재명 "예산 증액, 정부가 수정안 내면 협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경북 안동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이 지사가 이번에 APEC 지원예산 증액에 동의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제가 챙겨보겠다"고 언급하며 이후 예산안에 대한 여야 간 협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 "
    2024-12-01
  • 민주,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한다.."추가 제도 정비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두 차례 미룬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2년 미루자는 정부·여당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추가적인 제도 정비 필요하다"며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가상자산 투자는 투기적 요소가 짙은 만큼 과세를 미룰 명분이 없다며 공제 한도 상향에 무게를 둬왔지만, 세법 개정안 처리를 코앞에 두고 갑작스레 입장을 바꿨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금투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2024-12-01
  • 박찬대 "감액 예산안,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부득이하게 법정시한인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조 1,000억 원 규모의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초부자감세 저지와 권력기관 특활비 등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다는 대원칙 아래 심사를 이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고교무상교육 국비지
    2024-12-01
  • 民 "특활비로 회식하고 상품권 사고..'오용 예산' 삭감 원칙"
    더불어민주당이 1일 "쓰임새가 불투명하거나 오용된 예산은 삭감이 예산 심사의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대통령실, 검찰, 감사원 등 기관의 특수활동비를 삭감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정당성을 주장한 것입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쌈짓돈처럼 꺼내 쓰던 깜깜이 특활비는 국민의 혈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소명하지 않고 조르기만 하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생떼야말로 폭력"이라며 "생떼와 어깃장만큼은 최고 수준이다. 민주당의 예산 삭감
    2024-12-01
  • 민주당, 검찰·감사원 탄핵 반발에 “권력기구의 정치 행동”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검찰과 감사원이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권력기관들의 집단 정치행동"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30일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사 탄핵 추진에 검찰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감사원 또한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맞서 100명 이상의 과장급 간부들이 모여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조직적 저항에 돌입했다"면서 "권력기관들의 집단 정치행동이 갈수록 도를 넘어 목불인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향
    2024-11-30
  • '경선 여론조사 왜곡 공표'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 벌금형
    지난 총선 당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30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의장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신 전 의장은 자신을 지지한 52%가 국민의힘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본선에 나가면 국민의힘 표를 가져와 압승할 수 있다고 왜곡해 SNS와 문자로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8대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 사상구에 더불어민주당 예
    2024-11-30
  • 병원 돌며 마약류 처방 '마약류 쇼핑 방지법' 만든다
    병원 돌며 마약류 처방 '마약류 쇼핑 방지법' 만든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수십 개의 병원을 돌며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2024-11-29
  •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3자 협의 추진' 중단..정부ㆍ정당에 공 넘겨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 대신 정부와 정치권 주도의 논의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자체 추진을 포기하고 정부와 민주당에 공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말로 정한 데드라인을 철회하고, 이전 홍보 활동 등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간ㆍ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체 중심의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논의 구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올해 말로 정했던
    2024-11-26
  •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조인철, "광주 핵심 전략 'AI 기본법' 제정 청신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기본법
    2024-11-25
  • '위증교사' 선고 앞둔 이재명, 법원 앞 도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침묵을 지킨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25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선고 공판에 앞서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법원 앞에는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미리 도착해 이 대표를 맞이했으며, 이 대표는 밝은 표정으로 의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선고 당일 법정에 오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의 도착에 수십 명들의 지지자들이 소리 높여 '이재명'을 연
    2024-11-25
  • "이재명 운명의 날" 위증교사 의혹 오늘 선고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열흘 만에 또다시 사법리스크 시험대에 오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결과를 선고합니다.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이 대표는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습니다.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
    2024-11-25
  • 민주당, 尹 박장범 재가에 "KBS 김건희 방송국으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하자 "KBS를 '김건희 Broadcasting System'(방송국)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결국 '파우치 박'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파우치, 조그마한 백'이라고 불러준 대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박 사장에 대해 "기자와 앵커 출신이지만 지난 2월 대통령 대담을 진행하면서 언론인의 정체성을 포기했다"며 "모든 언론이 '명품백'이라는데 굳이 '파우치
    2024-11-23
  • 박찬대 "이재명 1심 엉터리 판결..명백한 사법살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을 두고 "누가 봐도 명백한 사법살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 역사에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을 최악의 판결"이라며 "이번 판결을 두고 보수 진영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상식적이지 않은 판결이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 발언을 왜곡, 짜깁기한 것을 유죄로 인정한 판결은 전제부터 틀렸고, 심지어 헌법 재판소 판결과 대법원 판례마저 무시한 판결"이라며 "법적 안정성과 신뢰성이 크게 훼
    2024-11-18
  • '1심 유죄' 이재명, 장외 집회서 "결코 죽지 않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열린 정권 퇴진 촉구 집회에서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당 주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제3차 집회에서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건재함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2004년 7월 정치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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