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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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당대표 호감도, 李 46%..양자 대결선 朴과 한 자릿수 격차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잇따라 70%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호감도에서도 박용진, 강훈식 후보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지난 9~10일 이틀간 8월 2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대한 호감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63.5%), 지역별로는 광주/전남·북(57.5%),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71.5
    2022-08-11
  •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강훈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심과 당심이 확인되는 방식이면 어떤 것이든 강훈식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뤄낼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당대회의 낮은 투표율, 일방적인 투표 결과를 보면서 뭔가 반전의 계기와 기폭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앞선 예비경선 단계에서부터 이재명 후보에 맞서 '97그룹'을 포함한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2022-08-11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경선..'사상 최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은 그간 현역 국회의원 간 경선이나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돼 왔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가 '당원이 주도하는 민주 정치'를 표방하며 출범 이후 첫행보로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2022-08-10
  • '어대명' 기류 속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위기'
    【 앵커멘트 】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순회 경선 1주차가 이재명 후보와 친명계의 압도적 득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후보는 70%가 넘는 누적 득표율로 1위를 달렸고, 호남 주자인 송갑석 후보는 최하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어대명' 기류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인천, 휴일 강원·대구·경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74.15%로 압
    2022-08-09
  • 시민단체 "민주당, 최저임금 위반 광주시의원 솜방망이 처벌"
    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광주시의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미정 광주시의원에게 당직 자격 정지 1개월을 처분한 것은 제 식구 감싸기식 처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 개혁을 촉구한 시민들의 열망을 외면했다"며 "징계를 다시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은 박 의원이 광주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해
    2022-08-09
  • 송갑석 "수도권 출신 지도부, 민주당 필승 전략 역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수도권 출신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화로운 상생이 있어야만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지역에서 버텨주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잇따라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선 "호남의 민심이 정확하게 지도부에
    2022-08-09
  • "세금 들여 집무실 옮기더니.." 민주당, 尹 재난 대응 '직격'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일제히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전화 지시를 한 것을 두고 집무실 이전 문제를 다시 비판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분일초를 다투는 국가 재난 상황 앞에 재난의 총책임자이자 재난관리자여야 할 대통령이 비 와서 출근을 못 했다고 한다"며 "향후 비상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벙커에 접근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전국에 연결된 회의시스템
    2022-08-09
  • 윤 대통령 국정수행 '잘하고 있다' 29.3%..전주 대비 3.8%p↓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28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9.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7.8%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긍정 응답은 3.8%p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3.3%p 상승한 수치입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
    2022-08-08
  • '싱거운' 경선 초반..이재명 득표율 74% 독주 체제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경선 시작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는 7일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일정 제주ㆍ인천 경선에서 70.48%(제주), 75.40%(인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강원ㆍ대구ㆍ경북 경선에서 합계 74.81%의 득표율을 올린 데 이어 또다시 70%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면서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이틀 간의 지역 순회 경선에서 경쟁자인 박용진 후보는 20.88%, 강훈식 후보는 4.98% 득표에 그쳤습니
    2022-08-08
  • 박홍근 "尹, 사적 인맥 '비선 정치' 정점..인적 쇄신해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정부의 총체적 난국을 돌파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전면적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총체적 국정 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의 인사와 기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육상시'가 쇄신 1순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하는 비서실장은 연일 터지는 사고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재순 총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
    2022-08-05
  • 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압도적'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2~3일 이틀간 8월 1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의원과 '강훈식·박용진' 단일후보가 대결할 경우 이재명 후보가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62.1%나 됐습니다. 강훈식·박용진 단일후보가 이길 것(26.3%)이라는 응답과는 35.7%p 차이였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2022-08-04
  • “박순애·윤석열 뜬금없어..취학연령 5세 하향 기초학력 부실 누적”[여의도초대석]
    - ’교사 출신‘ 강민정 의원 “OECD 국가들 취학연령 대부분 만 6세 이상인 이유 있어” - “취학연령 낮추면 아이 돌봄 학부모 부담 더 커져..여가부 폐지, 극명한 소통 부재” - “파업 노동자에 거액 손배소, 헌법 정신 위배..‘노란봉투법’ 어떤 방식으로든 입법화”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파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얘기 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
    2022-08-02
  • 野 "'Yuji' 논문 표절 아니라는 국민대, 정권 눈치보기"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연구 부정이 아니라고 결론짓자 더불어민주당이 '눈치보기 부실 검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 본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대가 지나치게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 상식으로 볼 때 납득이 되지 않아 국민대의 판단을 그대로 수용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의 학위 논문에 대해 국민대가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국민대 소유자와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 국민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2022-08-02
  • ‘충청, 73년생’ 강훈식 “신40대 기수+신DJP 연합..정권재창출 선도”[여의도초대석]
    - “잠재력과 파괴력 가장 커..충청 찍고 영남, 다시 수권정당으로” - “‘이재명 사법리스크’ 주장 부적절..당 대선후보 부정 자가당착” - “비전·방향 다르다면 단일화 안 돼..가슴 뛰는 단일화 열려있어”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오른 재선 강훈식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저희가 처음 모셨는데 먼저 KBC 광주
    2022-08-01
  • 이재명 발언 놓고 당권주자 박용진과 李 '또 충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박용진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이 후보의 발언을 둘러싸고 다시 격돌했습니다. "당에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욕하고 싶은 의원을 비난할 수 있게 하자"는 이재명 의원의 제안에 대해 박용진 의원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자신과 반대 의견을 내놓는 소신을 숫자로 겁박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자유는 민주당다운 민주당의 근본정신"이라며 "의원들을 겁박하고, 악성 팬덤으로 의원들을 향해 내부총질로 낙인찍는
    2022-08-01
  • 우상호"위기 파도 밀려오는데 한가하게 휴가 즐기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경제에 위기의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상호 위원장은 오늘(1일) 비대위 회의에서 "휴가가 휴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정 구상을 설계하는 계기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불안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힘 내부 혼란에 대해서도 "집권당 내부 사정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민생 위기를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거나 표
    2022-08-01
  • 8월, 野 당대표·최고위원 전국 순회 경선 돌입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권역별 전당대회 일정을 수행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대회 일정은 △ 6일 강원·대구·경북 △ 7일 제주·인천 △ 13일 부산·울산·경남 △ 14일 충남·충북·대전·세종 △ 20일 전
    2022-07-31
  • 고민정 "윤석열 지지율 28%, 경고음에도 눈·귀 닫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을 통과한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수많은 국민이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눈도, 귀도 닫아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3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SNS에 전날 발표된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28%를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 이어 경찰 장악, 전 정권의 무차별적 수사, 민생을 외면한 정부, 국회 파행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여당, 측근 문고리 실세의 전횡. 단 두 달여 만에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민낯"이라고 지적했
    2022-07-30
  • '저소득층 발언' 비판하자, 이재명 "발언 앞뒤 자르고 왜곡해 공격"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저소득층 발언'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왜곡해 공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언급했는데, 이와 관련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지난 대선에서 월소득 200만 원 미만 유권자 10명 중 6명이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내용의 기사
    2022-07-30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고영인, 5·18 묘역 참배로 첫 일정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컷오프 통과 뒤 첫날 일정을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2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민주당의 쇄신을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를 이끌고 있으며, 당내에서 비(非)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친이재명계 후보 4명과 비이재명계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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