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에 내걸린 동성애 광고.. 나흘만에 중단
서울 강남 한복판 건물 외벽 전광판에 동성 연인 간 스킨십 장면이 담긴 광고 영상이 등장했다가 나흘 만에 사라졌습니다. 강남구청 측은 항의 민원이 잇따르자 "미풍양속을 해칠 수 있다"며 광고를 내리도록 했습니다. 성소수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국내 운영사는 지난달 26일 강남구 논현동 강남대로변 한 건물 외벽 전광판에 앱 홍보 영상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광고 영상에는 게이나 레즈비언 커플이 서로 마주 보며 입맞춤하거나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광고가 중단됐습니다. 강남구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