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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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증권 폭락 사태' 라덕연의 공범 3인방도 구속..15일 첫 재판
    SG증권발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씨의 돈과 투자자를 관리한 공범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36살 장 모 씨(36)·38살 박 모 씨·42살 조 모 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라씨 일당이 거느린 여러 법인에서 사내이사 등을 맡아 시세조종 범행에 관여하고 투자자와 투자금을 관리하며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
    2023-06-01
  • 라덕연 최측근 '투자자' 모집책 2명 '구속'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인 투자컨설팅 업체 H사 라덕연 대표의 곁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40살 변 모 씨와 33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변 씨와 안 씨는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라 대표의 측근으로 지난 9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영장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라 대표와 함께 투
    2023-05-12
  • 검찰 'SG발 폭락' 라덕연 주가조작 혐의 구속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앞서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가 11일 구속 수감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라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45분 동안 영장심사를 받았다. 그는 영장심사 전후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하느냐',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등
    2023-05-11
  • 검찰'주가조작 의혹'라덕연 입건...곧 소환조사
    SG증권발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의 핵심은 세력 내부자들끼리 주가를 띄우는 통정거래가 있었는지 그리고 폭락한 종목들의 대주주나 공매도 세력이 관여해 시세차익을 챙겼는지를 밝히는 것입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 합동수사팀은 누가, 언제부터, 어느 정도 규모로 이 같은 방식의 불법 거래를 했는지 규명하는 게 수사의 출발점인 만큼 우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H사 라덕연(42)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보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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