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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까르보불닭 선물에 오열한 美 소녀..삼양, 1,000개 '역조공'
    생일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눈물을 터뜨려 화제가 된 미국 소녀가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양식품 측이 불닭차를 타고 소녀를 직접 찾아가 까르보불닭볶음면 1,000개를 선물한 겁니다. 17일 삼양식품은 까르보불닭볶음면 팬으로 SNS상에서 유명세를 탄 아달린 소피아를 찾아 역조공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삼양 측은 소피아의 가족과 함께 까르보불닭볶음면 차량에 제품이 가득 담긴 상자를 가득 싣고, 깜짝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소피아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습니
    2024-05-17
  • 드라마ㆍ영화 한류 영향에 美 한국 음식 수출도 '급증'
    미국이 K푸드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주요 시장 농림축산식품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대미 수출 금액은 올해 1∼4월 4억7천900만달러(약 6천500억원)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은 4억5천200만달러, 중국은 4억4천만달러로 각각 2위와 3위로 밀렸습니다. 이 기간 국가별 농식품 수출 금액은 미국이 작년 동기보다 15.9% 증가했으나 일본은 5.7%, 중국은 1.8% 각각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4월에는 일본이 4억8천만달러로 1위였고 중국(4억4천800만달러), 미국(4
    2024-05-12
  •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과자·맥주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자는 '새우깡'이 가장 잘 팔렸고 맥주는 '카스'가 최다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천836억 원으로 라면 중 1위를 차지습니다. 이어 짜파게티, 진라면, 불닭볶음면, 육개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천359억 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포카칩, 프링글스, 꼬깔콘, 오징어땅콩 등 순이었습니다. 비스킷은 홈런
    2024-02-11
  • 미국서 파는 '김치라면'에 중국 배추절임 표기한 국내 업체
    국내의 한 라면 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의 포장지에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 대신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미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공통으로 제보했다"면서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으로, 우리의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나 글로벌타임스의 김치 도발 기사,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의 김치 기원 왜곡 등 지속적인 '김치공정'을 펼쳐왔다"고
    2024-01-25
  • "불고기보다 치킨·라면·김치 좋아요!"..외국인 선호 한식 1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 북경, 호치민, 뉴욕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60.0%로 최근 5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한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86.5%로 나타났습니다. 한식 만족도는 92.5%로 최근 5년 동안 9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식’을 들었을 때 연상되는
    2024-01-05
  • "한국 라면 맛을 도저히 못잊겠어요"..세계인이 찾는 'K-푸드' 수출 '쑥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11월 들어 100억 불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1월 3주 차까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8억 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는 농식품(K-Food)에 전후방산업을 포함(+),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농식품은 11월3주까지 79.1억 불(전년대비 1.0%↑), 지
    2023-11-23
  • 라면 출시 60주년..수출액 사상 첫 1조 원 넘어서
    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라면의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라면 업체들이 외국 공장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글로벌 수출액은 2조 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 8525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7% 늘었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올해 들어 10개월 만에 기존 연간 최대치인 지난해의 7억 6541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에따라 2015년부터 9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2023-11-20
  • 오늘부터 신라면 950원·새우깡 1,400원으로 내려요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가격 평균 4.7% 인하 -오뚜기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 가격 평균 5% 인하 -팔도 11개 라면제품 평균 5.1% 인하 -안성탕면,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진라면, 팔도비빔면 등은 '가격 동결' 오늘(1일)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내리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하합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했습니다. 이에 신라면 1봉지 가격은 소매점 기준 1천
    2023-07-01
  • 다음 달부터 '신라면', '새우깡' 가격 내린다
    라면 및 과자 제조업체인 농심이 다음 달부터 자사 제품인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 가격을 인하합니다. 농심은 현재 소매점 기준 1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봉지)을 다음 달 1일부터 50원 인하된 95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인기 과자 제품인 새우깡도 현재 1,150원에서 1,050원으로 가격을 100원 낮출 예정입니다. 농심의 이번 가격 인하 결정은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가격 인하 요구에 따른 대응으로 분석됩니다. 지난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 곡물 가격의 하락을 근거로 라면 제조업체들에 가
    2023-06-27
  • 국제 곡물가 내렸는데 라면ㆍ과자ㆍ빵 가격 왜 그대로?
    국제 곡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들이 라면을 비롯한 먹거리 항목들의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주 국제 곡물 가격의 하락을 근거로 라면 제조업체들이 가격인하를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곡물 가격 하락세를 감안하면 기업들이 원재료 구매 이후부터 제품 생산까지 3~6개월 간의 시기 차이가 생긴다 하더라도 올해 2분기 이후로는 가격 인하 여력이 충분히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1분기 기준 라면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2.4
    2023-06-26
  • 5월 라면 물가상승률 13.1%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난달 라면의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4.04로 지난해 동월보다 13.1% 올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지난 2009년 2월(14.3%) 이후 14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라면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3.5%에서 10월 11.7%로 껑충 오른 뒤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10% 선을 넘어 왔습니다. 이는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9월 농심이 라면 출고가를
    2023-06-05
  • "가루쌀, 우리 식탁을 지켜줘!"
    남아도는 우리나라 쌀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식량주권을 지키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루쌀’의 가치를 공론화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로 여는 농업과 식품의 미래! 가루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식량주권!'이라는 주제로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농식품부는 식품 원료로서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합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가루
    2023-04-27
  • '쌀'로 만든 라면과 케이크, "먹어는 봤니?”
    앞으로 쌀로 만든 라면과 케이크, 빵, 과자 등 대중적 간식을 보다 손쉽게 먹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3일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식품업체 15개소와 제품 1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루쌀은 재배 방식이 밥쌀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식품 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식량주권과 쌀 수급균형을 달성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가 새로운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연구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2023-03-24
  • 한국인의 라면 사랑..일주일에 1.7회ㆍ부동의 1위 '신라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고 시간대는 주로 점심 식사용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 라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5~65세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 평균 라면 취식 횟수를 1.7회였습니다. 남성(1.8회)이 여성(1.5회)보다 라면을 더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고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20대와 50대(2.0회), 여성의 경우 10대와 30대, 60대(1.8회)가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
    2022-10-17
  • 신라면·팔도비빔면 이어 진라면까지..오뚜기도 가격 인상
    오뚜기가 다음달 10일부터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0% 올립니다. 오뚜기의 라면 제품 가격 인상은 1년 2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판매가를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716원으로,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7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진짬뽕은 1,495원에서 1,620원으로, 컵누들은 1,280원에서 1,38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앞서 농심과 팔도도 1년여 만에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심의 경우, 15일부터 신라면을 10.9%, 너구리를 9.9% 올리는 등 출고가격을 평균 11
    2022-09-16
  • 추석 이후에도 먹거리 물가 오를 듯..라면 가격 인상 예고
    추석 이후에도 먹거리 물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의 경우 면적 감소와 병충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이번 달엔 1년 전보다 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양계풋고추 이번 달 도매가격은 10㎏ 기준 4만 8천 원으로 1년 전보다 89% 비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프리카(빨강) 역시 5㎏ 기준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46.5% 오른 4만 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가공식품 가운데 라면은 이미 가격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농심은 원가 부담 증가를 이유로 라면 브랜드 2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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