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로비스트, 이재명 영장심사 전날 보석청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과의 친분을 내세워 백현동 개발사업의 '대관 로비스트'로 활동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달 4일 오전 보석 심문 기일을 열어 김 전 대표 측과 검찰 측의 의견을 들은 뒤 보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김 전 대표의 1심 구속 기한은 올해 11월 초까지입니다. 김 전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