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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1일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위기 단계 하향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위
    2024-05-01
  • "코로나19, 진짜 끝"..5월부터 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와 관련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병·의원 등에 일부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지며 격리 권고 기준도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뒤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월여 만으로 사실상 엔데믹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 정부 차원의 대응 조직도 해체됩니다. 코로나19 중수본은 19일 지영미 방
    2024-04-19
  • "마스크 착용하세요"...황사 기승, 낮 최고기온 18∼27도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전국이 황사 탓에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
    2024-04-18
  •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 의료진 폭행.. 만취 20대 체포
    병원 응급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다친 손을 치료하던 간호사를 밀치고 보안요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찬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A씨는 병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욕설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응급 처치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
    2024-02-20
  • "마스크 챙기세요" 미세먼지는 '나쁨', 추위는 주춤
    금요일인 29일에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2도 ▲제주 5도입니다. 낮엔 영상권 날씨를 회복해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5도 ▲대전 7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로 5~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충청권·전북·부산·
    2023-12-29
  •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기사 협박한 50대, 5백만 원 손해배상
    버스 기사에게 마스크 착용과 통화 자제를 요청받자 해당 기사를 협박한 50대 승객이 5백여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의정부지원 고양지원은 지난 2021년 9월, 경기 부천에서 고양 방면으로 광역버스를 운전하던 20대 버스기사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치료비와 위자료 등 565만 원을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쳐 착용한 채로 버스에 올랐고, 이후 10여분 동안 큰소리로 통화를 했습니다. 버스기사는 A씨에게 마스크
    2023-11-30
  • 오늘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이용 가능'
    오늘(20일)부터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중교통뿐 아니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에 안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것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과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앴습니다. 이후에도 상당수 국민들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는 만큼 규제를 더
    2023-03-20
  • 대중교통 '노마스크' 이용 가능해질까..다음주 중대본 발표
    이르면 다음 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통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감염병자문위는 7일 회의에서 이를 논의했는데, 다수의 전문가가 긍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
    2023-03-09
  • 전남교육청, 새 학기 마스크 없이 등교..다중집합 땐 착용
    올해 새 학기 전남의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등교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후 처음 맞는 새 학기에 전남 지역 학생들은 원격 수업을 하지 않고 대면 수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여부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할 수 있지만 학교 교실과 운동장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고, 통학버스·시내버스, 합창 수업 등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이 모이는 수업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개학 후 2주 동안은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2,300여 명
    2023-02-20
  • 전라남도, 고위험군 마스크 착용ㆍ생활방역 준수 당부
    전라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 1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시까지 자발적인 생활방역과 예방접종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이 7차 유행 고비를 넘기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학교 개학, 중국발 변이 출현 등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어 방역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이었지만 사회적
    2023-01-31
  •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 날.."해방" VS "불안"
    【 앵커멘트 】 오늘(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게 됐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활동하는 시민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은 마스크 착용이 더 익숙하다는 반응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영화관. 마스크를 벗은 채 상영관을 빠져나오는 관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민혁 / 광주광역시 소태동 - "마스크를 벗었다 썼다 하기 좀 번거로운 감도 있어서 아예 벗고 영화를 봤던 것 같아요."
    2023-01-30
  • 드디어 실내서 마스크 벗는다..의무 착용 해제 D-day
    오늘(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은 원칙적으로 자율에 맡겨집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0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27개월여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중국 등 해외에서의 확산세, 신규 변이 유입 등 위험 요소가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이는 등 '일상 회복'으로 더 나아갈 수
    2023-01-30
  • 내일부터 마스크는 자유..대중교통·병원은 '필수 착용'
    내일(30일)부터는 대중교통, 병원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난 2020년 10월 도입된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7개월여 만인 오는 30일부터 '권고'로 전환됩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경로당, 헬스장, 수영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집니다. 마스크 착용을 이제는 '규제'가 아닌 개인 선택의 영역으로 넘긴 겁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2023-01-29
  • 30일 마스크 해제되면 은행들도 영업시간 1시간 늘린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30일 사라지면 시중은행의 영업시간도 곧바로 1시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는 지난 18일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제로 김광수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장-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간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예상되는 만큼 더는 영업시간 정상화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득히 향후 노조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만약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은행권이 독자적으로 마스크 해제와 함께 곧바
    2023-01-24
  • 실내 마스크 언제 벗나? 20일 중대본서 결정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언제 권고로 전환할지가 오는 20일 결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내용은 오늘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 검토를 거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방역당국은 마지막 남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중 하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권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4가지 평가 지표 중 2개 이상 충족될 때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23-01-18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이르면 다음 주 해제..확진자 수 '감소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오늘(17일) 시작됩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지난 16일 정기석 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현재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며 "마스크 의무 해제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시기에 대해선 "설 연휴 이전이든 이후든 다 가능하다"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전환 요건으로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2023-01-17
  •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에 "시류에 편승한 정치적 결정"[백운기의 시사1번지]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4개 기준(▲ 환자 발생 안정화 ▲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고위험군 면역 획득) 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선 정치정문기자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4가지를 얘기했으면 4가지 다 충족해야 되는데 그중에서 2가지만 충족한다는 것 자체
    2022-12-23
  • 실내마스크 해제 …이르면 설연휴 전 조정 가능성도 제기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2단계에 걸쳐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쪽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즉 설연휴 전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유행 상황에 따라 더 늦춰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는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인데, 해제를 판단할 지표의 기준과 이런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예측되는 때를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해제 시점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먼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2022-12-18
  • "실내 마스크 해제, 사회적 논의 필요..의무보단 권고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오늘(1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 "추가적인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변이 출현으로 인한 재유행 등 불확실성으로 마스크 해제를 둘러싼 위험 인식 차원에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정 교수는 마스크 해제를 위한 전제 조건, 예컨대 △유행 규모 감소 △치명률 감소 △의료 대응 능
    2022-12-15
  •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또는 자율..대중교통은 '필수 착용'
    코로나19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바뀝니다. 다만 병원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을 비롯해 대중교통 탑승시에는 '필수 착용' 방침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9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말, 늦어도 3월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고령층이나 기저질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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