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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빌게이츠' 마이크 린치, 실종 나흘 만에 시신 수습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호화요트에서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시신이 실종 나흘 만에 수습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이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요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린치의 시신은 21일 오후에 발견됐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습 작업은 하루 뒤인 22일 이뤄졌습니다. 잠수부들은 총 6명의 실종자 가운데 유일하게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린치의 18세 딸 해나를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신 5구가 수습됨에 따라 이번 침몰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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