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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메타..트럼프 취임식에 수십억 기부, 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한화 14억여 원)를 기부합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앞두고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취임식을 중계할 예정인데, 이는 별도로 100만 달러를 현물 기부하는 것이라고 WSJ은 전했습니다.
    2024-12-13
  •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는 누구?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 세계 부자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순자산은 메타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최근 수개월간 크게 늘어 2,062억 달러(약 273조 1,12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베이조스보다 11억 달러 많은 것이며, 1위 부자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보다는 약 500억 달러 뒤처진 수준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실패한 것으로 평가됐던 메타버스에 대한 베팅이 최근 몇 달간 성과
    2024-10-05
  • 'SNS 목장의 결투' 성사되나?..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 '자존심 싸움'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크버그 사이의 자존심을 건 "SNS 목장의 결투'가 성사될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X(트위터의 새 명칭)를 통해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와의 결투를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혀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각 6일, 자신의 X에 "저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생중계될 것"이라며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일전을 준비하면서 종일 역기를 들고 있다"면서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가져왔
    2023-08-07
  • 러시아 18세 뷰티 인플루언서, "너무 눈에 띄어" 기소
    러시아의 18세 소녀가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이유로 기소돼 최대 6년형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1일(현지시각) 뷰티·패션 인플루언서인 베로니카 로기노바가 처한 곤경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베로니카는 2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8월 파리에 체류하던 중 2 명의 주 소속 검사가 '눈에 띈다'는 이유로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법원은 지난 3월 러시아 내에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 모기업
    2022-09-23
  • 인스타그램, '10대 신상 정보 공개' 문제로 5천억원대 벌금 부과
    메타의 인스타그램이 10대 아동의 개인정보가 쉽게 공개되도록 했다는 이유로 아일랜드에서 벌금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를 부과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는 인스타그램의 아동 개인정보 처리에 관해 조사한 결과 4억 500만유로(약 5,518억원) 벌금을 매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개인 계정을 기업 용도로 바꾸면 자기가 올린 사진이나 영상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통계 수치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용도로 변경 시 개인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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