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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타고 홀연히 사라진 5살 딸, 52년 만 가족 품으로
    5살 때 사라진 딸이 경찰 유전자 분석의 도움으로 수십 년 만에 가족의 품에 돌아갔습니다. 12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장기 실종된 57살 김미정 씨가 52년 만에 전날 82살 어머니 강덕자 씨 등 가족과 상봉했습니다. 1972년 당시 5살이던 김미정 씨는 자신이 살던 통영 항남동 인근 항구에서 놀다 우연히 부산으로 가는 배에 올라타 가족들과 헤어졌습니다. 어머니 덕자 씨는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사진과 신체 특징 등을 적은 신상자료를 들고 전국을 수소문했지만 결국 딸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족과 헤어진 미정
    2024-09-12
  • 20대 남성, 여자친구 모녀에 흉기 휘둘러..여친은 치료 중 숨져
    여자친구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5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20대 B씨와 B씨의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슴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B씨의 어머니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함께 살고 있던 집에
    2024-03-25
  • 아파트서 70대 노모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부패 심해"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오후 1시 43분쯤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20층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해 방 안에 숨져있던 70대 A씨와 40대 B씨를 발견했습니다. 모녀 관계인 이들은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 부패도 상당 기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2024-02-14
  • 식당 화단 들이받은 경차..모녀 숨져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식당 화단과 충돌해 차량에 타고 있던 모녀가 숨졌습니다. 8일 오후 3시 2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식당의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차량을 몬 A씨의 남편 60대 B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충돌 #화단 #사망 #모녀
    2024-01-08
  • "아이 함께 키우자"..모녀 따라다닌 20대 스토커 징역형 집유
    10살 여아와 친모를 따라다니며 스토킹해온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오늘(1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지난 5월부터 강원도 양구군의 한 아파트와 버스정류장 등에서 4차례에 걸쳐 10살 여아와 29살 친모를 스토킹해온 21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범죄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습니다. A씨는 모녀를 따라다니며 "나와 함께 아이를 키우며 살자", "몇 동 몇 호에 사냐", "군대를 다녀오면 결혼해 줄 거냐"며 말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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