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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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학교급식 예산 떠넘기는 전라남도ㆍ교육청" 규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4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이 학생들의 밥상 예산을 덜 내기 위해 서로 떠넘기고 있다"며 "갈등을 중단하고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성명서를 통해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청이 2024년도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 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양 기관은 2024년 식품비 단가를 200원 또는 400원으로 할지 고민하고 있다. 식품비 분담률도 6대 4, 5대 5로 할지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로 더 분담하겠다는 것이 아닌 덜 분담하려고
    2023-12-04
  • '아이들 먹거리' 놓고 예산 다툼하는 전라남도ㆍ교육청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용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로 부담을 더하고 덜하고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더니 결국 예산안도 제각각으로 제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양 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00억 안팎의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를 두고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각기 다른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입니
    2023-12-01
  • "방학 중 무상급식 중단, 도시락 업체만 이득"
    광주시교육청이 '방학 중 무상급식'을 추진하다 중단하면서 도시락 업체의 몸값만 높였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19일) 일선 초등학교 돌봄 교실과 병설유치원 방과후교실 위탁급식 실태를 확인한 결과 통상 4~6천 원 수준이던 도시락 비용이 6~7천 원으로 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초등 돌봄 교실은 급식 인원이 적어 도시락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지만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추진 과정에서 높게 설정된 기준 단가(7,500원) 정보가 관련 업체에 흘러 들어가면서 업체 간 담합으로 값이 뛰
    2022-07-19
  • 무산된 '방학 중 무상급식', 겨울방학 때 재추진
    소통 부족을 이유로 무산됐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다시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학교장, 종사자 등 급식과 관련된 모든 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겨울방학부터 무상급식 정책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중 유치원 126곳과 초등학교 150개교 1~2학년 돌봄학생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상제공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일선 종사자 등이 충분한 소통을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하면서 유치원 10곳과 초등학교 1곳에 20일간 시범 운영을 하기로 변경했
    2022-07-17
  • 전국 최초 '방학 중 무상급식' 결국 좌초..일부 학교 시범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시내 초등학교와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무상급식'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1곳, 유치원 10곳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돌봄 학생과 방과후 유치원생 2만 6천여 명 중 해당 유치원ㆍ학교에 재학 중인 1,300여 명이 이번 여름방학에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돌봄 학생과 유치원생들은 기존처럼 학부모 부담 원칙에 따라 집에서 도시락을 싸 오거나, 공동으로 도시락을 구매해야 합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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