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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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광주시의 군공항 '플랜B'에 "3자 협력 중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광역시, 무안군과의 3자 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강기정 시장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플랜 B'를 말한 취지는 임기 내인 2025말까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며 "3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유의미한 진전이 없다면 '플랜 B'를 가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입니다. 한편, 김 지사는 김산 무안 군수와의 만남을 위한
    2024-01-24
  •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공동연구단체 구성해야"
    목포와 무안, 신안 등 3개 시·군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 이후를 준비할 목포, 무안, 신안 지방의회 공동연구단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실패로 돌아간 데 이어, 최근의 통합 논의마저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4-01-15
  • "뻘만 먹어도 달다!"..찰진 숭어 먹으러 무안으로 가자!
    전남 무안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숭어 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과 일몰, 칠산대교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각종 공연과 지역상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2024-01-12
  •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무안군 해제면 육용오리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3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통제와 소득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은 전남에서 6번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육용오리농장 #H5형 #무안
    2024-01-04
  • 제설창고 공사장 2.2m 높이서 작업자 추락해 숨져
    전남 무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8일 아침 7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제설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 60대 A씨는 2.2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장 작업을 위해 발판을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2023-12-28
  • 군공항 이전 대상지.."무안 망운ㆍ현경면 찬성률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전남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 40%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보다 10%p 정도 오른 것입니다. 군 공항이 옮겨갈 무안 망운과 현경에서는 절반 이상이 찬성했고, 무안군민 10명 중 7명이 공식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민 1,027명을 대상으로 갤럽이 조사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망운면은 찬성 54.2%, 반대 45.8%, 인근 현경면은 찬성 50.8%, 반
    2023-12-27
  • [송년기획1]불씨 살린 군 공항 이전..시ㆍ도지사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그 첫 번째 순서로 광주의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살펴봅니다. 올해는 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시도지사가 이전에 합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 한 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2023-12-26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40%·반대 57%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전남 무안군민들은 찬성 40.1%, 반대 57.1%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무안군 1,027명에 대한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40.1%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57.1%는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무안군민은 반대 이유로 '소음피해 우려'(80.5%),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7
    2023-12-26
  • 與 김화진 전남위원장 "정부, 무안공항 활성화 지원책 준비 중"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정부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 민간·군 공항이 하루빨리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무안에 연간 20조 원 처리 규모의 동북아 물류항공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무안에 첨단 농기자재와 스마트팜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들어설 인공지능 첨단융복합단지도 조성하려고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첨단융복합단
    2023-12-19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무안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추가 확산 우려
    전남 무안군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고흥에서 올 겨울 첫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이틀 만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무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하던 오리 1만 6천여 마리는 H5형 항원 검출 이후 살처분 됐습니다. 이 오리농장 10km 안에는 가금농장 47곳에서 닭과 오리 25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2023-12-06
  • 전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
    전남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고흥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확진된 데 이어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오늘 H5형 항원이 검출돼 오리 만 6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농장 반경 10㎞ 내에는 가금농장 47곳에서 256만 마리 닭과 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우려 #확산 #무안
    2023-12-06
  • 무안 오리농장서 A1 항원 검출..확산 우려
    전남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고흥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확진된 데 이어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 6일 AI 항원(H5형)이 검출됐습니다. 무안군 육용 오리 농장의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1-2일 후 나오는데 확진 가능성이 큽니다. 방역 당국은 고흥 육용 오리 농장과 무안 육용 오리 농장에서 키우던 오리 2만 2천 마리와 1만 6천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고흥 육용 오리 농장 반경 10㎞ 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은 없지만, 무안 육용 오리 농장 반경 10㎞ 내에는 가금
    2023-12-06
  •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만 3천㎡의 규모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무안 도자 산업 기반 조성과 도자 산업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3개 분야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역특구 #무안 #청계농공단지
    2023-11-29
  • 김영록 "강 시장 만나자고 제안하겠다..무안 공동 설득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만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의)3자 대화가 시급하게 필요해 무안군에 협조공문도 이미 보냈다"며 "강기정 시장이 군 공항과 민간공항, 국제공항을 통합해서 1천만 평 통합시티로 가자는 말씀을 하셨는데, 굉장히 비전이 있고 꼭 무안에 필요한 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안군수를 포함 3자가 모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무안군수가 빨리 응하지 않으면 광주시장과 도지사가 먼저
    2023-11-28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전라남도 "함평 논의 대상 아니다, 무안군과 3자 대화해야"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 함평군, 무안군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함평군은 군공항 이전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17일 전라남도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도 일관되게 유지되어 온 정책 기조로, 애초부터 무안국제공항은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제반사항을 광주·전남 지역민 역
    2023-11-17
  •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함평 찬성·무안 반대 우세
    광주 군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의견이 우세했고 무안은 반대 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광주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과 관련해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군은 찬성 48.4%, 반대 41.8%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은 반대 52.4%, 찬성 42.3%로 반대 의견이 10.1%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23-11-16
  • 무안군 제3회 YD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참여자 모집
    청년도시 무안군이 제3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거리퍼레이드 참여자를 10일까지 모집합니다. ‘영드림 퍼레이드’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무안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11월 17일 16시 남악우체국 주차장에서 시작해 ‘남악3로~대죽서로 중앙공원 방면(맥도날드 방향)~대죽서로 김대중광장 방면(오유미당)~주무대’ 구간에서 진행합니다. 올해 퍼레이드는 행진 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3-11-04
  • 목포-무안 남악·오룡 택시 사업 구역..모레부터 통합
    목포시와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의 택시운송사업 구역이 내일(1일)부터 통합됩니다. 내일(1일)부터 동일한 요금으로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구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목포와 무안 남악·오룡 지구 택시 이용객들은 생활권이 동일한데도 택시운송사업 구역이 통합되지 않으면서 승차 거부 등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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