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역적자 472억달러..‘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수입액 급증으로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 폭이 사상 최대 규모인 472억 달러(약 6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 둔화세가 본격화되고 있어서 무역수지 적자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1일) 지난해 수출액이 6,83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수입액이 18.7% 늘어난 7,3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이 전년보다 784억 달러 증가한 1,908억 달러로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