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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 17일 5·18묘지 참배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7일 오전 묘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퇴임한 대통령이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2017년과 2019년, 2020년 총 세 차례 5·18민주화운동 정부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2023-05-10
  • 문재인 책방 '평산책방' 일주일 만에 1만여 명 다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든 평산책방에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평산책방은 오늘(3일) SNS에 개점 이후 일주일 동안 책 5,582권을 팔았고 방문객은 1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엽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안에 있는 단독주택을 8억
    2023-05-03
  • 尹, 與지도부 만찬서 "文 중국 방문 시 '혼밥'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만찬에서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불거졌던 '혼밥'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에 참석했던 한 지도부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의 '혼밥'을 언급하면서, 국빈을 초청해놓고 8끼나 혼자 밥을 먹게 하는 외교적 결례가 어디 있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대중 외교에 대해 "친중 정책을 폈는데 중국에서 얻은 것이 뭐가 있느냐. 중국이 대한민국을 문 전 대통령이 한 것만큼 예우
    2023-05-03
  • 文 평산책방, 온라인 소통 시작.."선착순 새싹 드려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든 '평산책방'이 영업 개시와 함께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평산책방은 오늘(27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를 함께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NS에선 평산책방 개점 소식을 전하면서 책을 구입하면 하루에 100명씩 선착순으로 새싹을 증정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새싹은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이 평산마을 사저 텃밭에서 직접 키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책방 측은 "문 전 대통령께서 자연, 식물을 좋아해 서점을 찾는 분들에게 모종을 나눠
    2023-04-27
  • 문재인 전 대통령 동네 책방 완공..이름은 '평산책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는 책방의 이름이 '평산책방'으로 정해졌습니다. 지난 2월 초 공사가 시작된 지 약 두 달여 만입니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책방은 사저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걸리는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 1층짜리 건물입니다. 기존에 지어져 있던 단독주택을 8억 5천만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책방을 만들었습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책방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을 내줬습니다.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
    2023-04-23
  • 유승민, 文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 이뤘나..어이가 없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를 이뤘다는 건가"라며 각을 세웠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하다"고 말한 데 대한 비판입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착각도 자유라지만 어이가 없어 한마디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집 값은 사상 최악으로 올려놓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망치고 나랏빚만 늘렸다"며 "김정은에게 속아 북의 핵개발만 도와주고 미래를 위해
    2023-04-19
  • 문재인 전 대통령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18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 인터뷰에서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이 함께 성취한 것인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자연인으로 잊혀질 수 없는 것이지만 현실 정치 영역에서는 이제 잊혀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것인데, 끊임없이 저를 현실 정치로 소환
    2023-04-18
  • 문재인 다큐 영화 다음 달 개봉..후원 쇄도 속 "신격화 멈추라"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큐 영화 <문재인입니다>에 대해서 신격화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잊힌 삶을 살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이 말한 '잊힌 삶'이란 국민들이 본인의 과오만을 잊어주길 바라는 '선택적 망각'을 말하는 것이었나 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면 재임 시절 저질렀던 수많은 과오들에 대한 비판을 당당히 받아들이고
    2023-04-12
  •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중이던 방호관 차로 친 60대 구속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를 경호 중이던 방호관을 차로 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2월 8일 양산시 하북면 문 전 대통령의 사저 부근에서 자신의 차로 경호업무 중이던 방호관을 들이받은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이에 앞서 문 전 대통령 사저에 접근하려다 방호관들에게 제지를 당하자 바닥에 드러누워 발버둥 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근처에 주차된 자신의 차를 직접 몰고 방호관 1명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부딪친 방호관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023-04-07
  • 문재인 전 대통령, 4·3 추념일에 제주 찾을 예정
    문재인 전 대통령이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4·3 관련단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4·3 희생자 추념일 오후 제주를 찾아 위령제단에 참배한 뒤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추념일에 제주를 찾게 되면 4·3 희생자 추념일에 제주를 찾은 첫 전 대통령이 됩니다. 문 전 대통령은 공식 추념식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공식 추념식엔 윤석열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
    2023-03-26
  • 이인규 "무능했던 '변호인' 문재인, 노대통령 비극을 막지 못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책을 내일(17일) 발간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인규 전 부장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조갑제닷컴·532쪽)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당시 노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수뢰 혐의를 자세하게 언급하면서 이를 '다툼없는 사실'로 규정하고, 서거의 책임을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상당 부분 돌렸습니
    2023-03-16
  • 文 설 인사 "묵은 아픔 떠나보내고 희망의 새해 맞길"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인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오늘(21일) 문 전 대통령 페이스북 계정에는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연하장이 게시됐습니다. 연하장은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작성됐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연하장에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드립니다. 송구영신."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2023-01-21
  • 광주광역시, 文 반환 풍산개 곰이·송강 예산 1억 5천만 원..결국 '취소'
    광주광역시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사육비로 편성한 1억 5천만 원의 예산 계획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일) "올해 첫 추경 예산에 반영할 '대통령 선물 관리 계획'에 곰이·송강의 사육 시설 확충과 보강, 진료 장비 구입비로 1억 5천만 원을 편성했으나, 상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과도한 예산 편성이라는 논란이 일자, 급히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청와대에서 키워왔던 '곰이'와 '송강'을 퇴임
    2023-01-19
  •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에 강진 '사의재' 관심
    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의 출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남 강진 '사의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책포럼 '사의재'란 이름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결정됐는데,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전남 강진에 유배됐을 때 4년 동안 머물던 주거지입니다. 다산은 '사의재'란 이름을 '생각은 맑게, 용모는 단정하게, '말은 적게, 행동은 무겁게'라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다잡아 국가 혁신과 애민, 학문 연구에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지었습니다. 다산은 '사의재'에서 목민심서
    2023-01-18
  • 강기정, 文에 곰이·송강 액자 전달.."광주 방문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액자를 전달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이사 온 곰이와 송강의 모습이 담긴 액자를 문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문 전 대통령에게) 곰이, 송강도 볼 겸 광주 방문을 요청했다"며 "4월 7일부터 3개월여간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2023-01-16
  • 민주당 시·도지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민주당 소속 전국 시·도지사들이 설을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시·도지사 5명은 묘역 참배에 이어 대통령 전시관과 대통령의 집을 관람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오후에는 경남 양신시 하북면으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2023-01-14
  • 권성동, 文 신년사에 "악담 가득..도 넘지 말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부디 자중하시며 도를 넘지 마시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전 대통령의 신년사를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악담이 가득한 신년사를 내놓았다"며 "이태원 압사 사고를 두고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는 둥,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는 둥,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며 본인의 뒤틀린 심사를 풀어냈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30일) 이명박 전 대통
    2022-12-31
  • 정진석 "통계 조작은 국정 사기극..文 사과해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은 통계 조작과 관련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국가 통계 조작은 국정농단을 넘어 국정 사기극에 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2018년 8월 소득분배 지표가 악화했다는 통계청 발표 직후 통계청장이 경질되고 이후 통계가 달라진 것을 언급하며 "구중궁궐 청와대 집무실에 앉아 조작된 수치를 받아보고 그게 한국경제의 현실이라 생각했나"라고 문 전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이어 "자고 나면 서울 집
    2022-12-22
  • 문재인 전 대통령, 광주에 "우리 곰이·송강 잘 부탁"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키우게 된 데 대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3일)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2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눴다"며 이같은 인사말을 전달했습니다. 곰이와 송강을 보러 광주에 방문할 수 있느냐에 대해 문 대통령은 "광주는 늘 가고 싶은데 머지 않은 시간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강 시장은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를 가면서 자세한 내용은 말씀듣겠다"고 답했습
    2022-12-13
  • 文 기르던 '곰이'·'송강'..오늘부터 광주서 생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오늘(12일)부터 광주광역시에 보금자리를 틉니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곰이와 송강이 우치동물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기록관에서 곰이와 송강의 사육을 맡아달라고 우치동물원에 통보한 지 사흘만입니다. 우치동물원은 곰이와 송강이 낳은 새끼견 '별'을 분양 받아 기르고 있어 3년 만의 상봉도 이뤄지게 됐습니다. 곰이와 송강은 대통령기록물인 만큼 분양이 아닌 대여 형식으로 받게 되며, 우치동물원은 일반인 관람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곰이와 송강은 지난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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