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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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장면 한 그릇에 7천 원 넘었다..외식물가 고공행진
    지난해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이 7천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자장면 가격은 7,069원으로, 1년 전(6,569원)보다 7.61% 올라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인상액이 가장 큰 메뉴는 삼계탕으로, 1년 사이 923원(1만 5,923원→1만 6,846원) 올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처음으로 8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7,923원이었던 서울 지역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
    2024-01-12
  • 마스크 벗으니..유통업체 매출 ‘껑충’ 뛰었다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프라인/온라인 매출규모는 지난해 3월 6조 8,600억 원/6조 7,700억 원에서 올해 3월 7조 3,100억 원/7조 1,800억 원으로 각각 6.6%와 6.1%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패션·잡화(17.8%), 아동·스포츠(14.5%)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였고
    2023-04-25
  •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실질소득 모두 줄었다
    올해 3분기 실질소득이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상용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줄었습니다. 취약계층인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5.1%, 5.6% 줄어 상용근로자보다 소득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의 실질소득도 줄었습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같은기간 2.5% 소득이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도 0.7% 줄었습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2022-12-12
  • 내년부터 직장인 식대 비과세 '월 10만 원→20만 원'
    내년부터 직장인의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국회는 오늘(2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는 지난 2003년 법 개정 이후 19년 만으로,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가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비과세 한도를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내년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면 총 급여 6천만 원 근로자는 평균 18만 원, 8천만 원 근로자는 29만 원 가량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2022-08-02
  • 싸이버거 4,300원..맘스터치, 6개월 만에 또 인상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오는 4일부터 제품 50종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지난 2월 가격 인상 이후 불과 6개월 만입니다. 인상 품목은 버거 23종, 치킨 20종, 사이드메뉴 7종이며, 인상 폭은 버거 200원, 치킨 1천 원, 사이드메뉴 100∼400원입니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300원이 됩니다. 후라이드치킨 한 마리는 1만 5,900원에서 1만 6,900원으로, 후라이드싸이순살 한 박스는 9,900원에서 1만 900원으로, 케이준양념감자(중)는 1,800원에서 2천 원으로 각각 인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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