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서 수영 즐기던 20대 女..상어 물려 '중상'
호주 시드니항에서 야간 수영을 즐기던 여성이 상어에게 물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쯤 엘리자베스만에서 수영을 하던 한 여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공격을 받은 여성은 현지 카약커인 29살 로렌 오닐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상어는 오닐의 오른쪽 다리를 물었고, 오닐은 소리를 치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막 도착한 이웃 마이클 포터는 열린 창문을 통해 오닐의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포터는 "이전에는 이런 경험을 해 본 적이 없었다"며 "오닐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