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

날짜선택
  • 트럼프 현금 지원? 머스크 "총기옹호 서명하면 매일 1명씩 100만 달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표현의 자유와 총기옹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현금 살포성 선거 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연설을 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지 권리 지지 청원에 서명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1명을 무작위로 뽑아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머스크는 이같은 이벤트를 대선일까지 매일 진행하겠다고
    2024-10-20
  •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해리스 오차범위 내 박빙..1~6%p 차이
    6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레이스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가 작게는 1% 포인트, 크게는 6% 포인트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NN과 SSRS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전국의 등록 유권자 2천74명을 상대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 조사결과(오차범위 ±3%p)에 따르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48%,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47%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자유당 후보 체이스 올리버가 2%,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가 1%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2024-09-25
  • 트럼프 대선 유세 현장에서 총성…'얼굴에 핏자국' 긴급 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성이 울렸고, 얼굴에 핏자국이 포착된 트럼프는 긴급 긴급 대피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2발의 총성이 울리자 경호원들에 싸여 긴급대피했습니다. 총성은 유세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두 방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를 감싸 쥐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
    2024-07-14
  • "완전 트럼프 판박이네!"..父 유세 지원 나선 막내아들 '눈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늦둥이 막내아들 배런이 처음으로 선거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0일(현지시각) 미 정치매체 더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배런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런 트럼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했고, 18세의 배런은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배런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화답했고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고 더 힐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내 배런에 대한 자랑을 늘어
    2024-07-11
  • 美 대선 토론 파문 계속..바이든 '인지력 논란' "검사 필요 공감"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의와 만난 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현지시간 6일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심장병 전문의인 존 E. 앳우드와 또 다른 한명도 함께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2024-07-07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트럼프·바이든 지지율 격차 3%p→1%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힌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NYT는 지난 4∼5월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1,897명을 유죄 평결 후 다시 접촉해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격차가 기존 3%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이런 변화가 전체 유권자의 의중을 반영한다고 확신할 방법은 없지만, 일부 유권자가 유죄 평결 때문에 트럼
    2024-06-07
  • 박종구 초당대 총장 "'미국이 잘못 가고 있다'는 인식이 '트럼프 신드롬' 낳아"
    "'미국이 잘못 가고 있다'는 인식이 '트럼프 신드롬' 낳아" 오는 11월 5일 치러질 미국 제47대 대통령선거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트럼프는 과연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바이든과의 리턴매치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습니다. 만일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현 바이든 행정부가 견지해 온 대내외 정책기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통상, 북핵 등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어 촉
    2024-05-24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비밀요원?..미국인 5명 중 1명 '그렇다'
    미국인 5명 중 1명 가량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음모론을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각) 몬머스대 여론조사에서 '스위프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부 비밀 요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8%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음모론은 스위프트의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진출한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 앞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과 보수 성향의 미디어가 스위프트를 겨
    2024-02-15
  • 바이든 대통령 "중국의 전기차 시장 장악 방치 안해"...노조 표심 공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일리노이주 벨베디어에서 열린 전미자동차노조 행사에 참석해 "중국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부는 중국과 세계의 다른 경쟁자를 따돌리는 데 필요로 하는 것을 노조가 얻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마이크 갤러거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 등은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에게 최근 보낸
    2023-11-10
  • 트럼프, 폭정 맞선 美 '저항의 상징' 자처하며 지지 독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 기록부용 사진)을 앞세워 25일(현지시각)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머그샷을 바이든 정부의 선거 개입 및 정치 탄압의 결과로 포장하면서 2024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정치자금 기부를 독려하고 티셔츠 등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샷 사진을 올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의의 왜곡과 선거 개입"이라면서 "좌파들은 당신이 미국 국민을 최우선으로
    2023-08-26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