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美-日 정상 만난다..중ㆍ러 대응 협의
미국과 일본이 히로시마 G7 정상회담 개막 하루 전날 양국 정상회담을 엽니다. 교도통신은 오늘(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중국의 패권주의적 움직임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주말 열린 G7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도 주요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우려와 우크라이나 원조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1월 기시다 총리가 백악관에 방문한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