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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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1천명 육성'에 성심당까지..尹 "지역상권 살려야"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언급하며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충남 공주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연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했지만, 정부 주도 정책으로는 한계가 많았다"며 "백종원 씨와 같은 일을 담당할 민간 상권 기획자를 앞으로 1천명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해 충남 예산군과 함께 예산상설시장을 새로 단장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고,
    2024-12-02
  •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尹대통령 불송치할 듯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선거 관련해 363건의 사건, 550명을 수사했고 현재 140건, 208명을 송치했다"며 "10월 10일 공소시효 전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해선, "송치 사건에 포함되지 않았고, 363건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흘가량 남은 공소시효 만료 기간을 고려하면 경찰이 윤 대통령
    2024-10-07
  • [추석기획]AI 집적단지 2단계 '청신호'..AI 실증도시 도약
    【 앵커멘트 】 AI 선도도시 광주의 AI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 됩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갖춰진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도시 단위 실증을 하는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이어져야 하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이 늦어지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는데요.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를 언급해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AI데이터센터. 바로 옆 실증동과 창업동도 공정률이 60%를 넘어서는 등 AI 기반 시설이 속속
    2024-09-18
  • 윤 대통령 "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 지원"...'K-해양관광' 기폭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해양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도해의 보물섬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6년 9월부터 두 달 동안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 30개국, 200만 명이 모이는 국제행사지만 예산은 248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정현 지방시대부위원장은 "세계섬박람회가 K-해양관광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윤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
    2024-09-05
  • "AI 2단계 예타 면제·상무광천선 적극 검토"..광주 현안 '탄력'
    【 앵커멘트 】 광주에서 28번째 민생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와 광천권역 교통망 확충을 지원해 달라는 광주시의 요청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시의 핵심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를 AI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GIST 부설 AI영재고를 목표대로 2027년 개교하고, 아직 협의 중인 국·시비 분담률을 조속히 매듭지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05
  • 尹 "개혁은 적을 많이 만드는 일, 기득권 뺏기는 쪽서 정권퇴진 운동"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기득권 세력의 정치적 반대 때문에 개혁 과제 추진이 어렵다는 인식을 밝히면서 노동·의료 등 4대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추상적인 어떤 무슨 경제 슬로건이 아니고 교육 개혁, 노동 개혁, 연금 개혁, 의료 개혁이라는 이 4가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2024-05-14
  • 尹 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노동 약자를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보호법에 대해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노동약자들을 위한 표준계약서도 이 법의
    2024-05-14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광주 등 민생토론회 다음 주부터 재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광주 등 아직까지 현안을 챙기지 못한 지역 4곳을 찾아 민생토론회도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안을 챙기는 민생토론회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생토론회가 아직 열리지 않은 지역은 광주와 전북, 경북, 제주 등 4곳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복합쇼핑몰 관련 교통 대책, 군 공항 이전 등을 건의할
    2024-05-09
  • 전남 4개 시·군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
    전남 나주시와 장성군, 담양군, 화순군이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합니다. 이들 4개 자치단체장은 1일 회의를 갖고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라남도 개발제한구역 규모는 총 267㎢로 이 가운데 장성군이 79㎢, 나주시 39㎢, 담양군 108㎢, 화순군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제도 개선안이 발표됐지만, 누적된 피해를 보듬고
    2024-05-02
  • 尹 "전남 국립의대 추진하겠다"..SOCㆍ우주ㆍ애니메이션 '탄력'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열고 있는데요. 오늘(14일) 20번째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현안인 전남 국립의대 추진에 대해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에서 정해서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에 대해 어느 대학으로 할지를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 "국립 의대 추진 문제는 먼저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
    2024-03-14
  • 尹 "미래 산업과 문화로 먹고 사는 전남 약속"..전남서 민생토론회 첫 개최
    튼실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과 문화로 도약할 수 있는 전남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전남 등 호남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선 △우주·항공과 첨단 농수산업·미래산업의 요람 전남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 전남 △문화로 넘치는 남도의 활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산업, 문화, 교육을
    2024-03-14
  • 광주·전남 민생토론회 공동 개최 추진에 "또 호남 홀대?"
    【 앵커멘트 】 '현안 해결의 기회'라며 지난달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광주 개최를 요구해 온 광주시가 대통령실에 각을 세웠습니다. 전남과 공동 개최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인데요. 강기정 광주시장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결국 '선거용'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이번에도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림 규제 완화 등 '대형 선물'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 - "강원도가 지정하는 산림이용
    2024-03-11
  • 강기정 "광주·전남 공동 민생토론회? 구색맞추기일 뿐"
    대통령실이 광주·전남 공동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반발했습니다. 강 시장은 11일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실무라인에서 추진 상황을 종합해보니 광주와 전남 민생토론회를 공동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광주·전남만 공동 개최 방식으로 추진한다면 다른 지역과 형평성 차원에서도 맞지 않고 또 광주 시민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광주·전남 공동 개최라는 방식의 '구색 맞추기' 민생토론
    2024-03-11
  • 대형마트 의무휴업 없앤다..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대형마트 영업규제,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 결과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통신사, 유통점 간 자유로운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이 저렴하게 휴대전화 단말을 구입할 기회를
    2024-01-22
  • 尹, 민생토론회 불참.."韓 사퇴 논란 여파? 감기 기운"
    윤석열 대통령이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22일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네 차례의 민생토론회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논란에 따른 정국 구상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불참 결정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정면충돌 여파 탓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2024-01-22
  • 정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박차"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점유율 10% 달성·공급망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가속화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지역 주민과 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2024-01-15
  • 30년 된 아파트, 패스트 트랙 적용…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
    정부는 3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를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이 가능하도록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국토부 집행관리대상 예산 56조 원 가운데 35.5%인 19.8조 원을 올해 1분기에 집중투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10일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르면, 우선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재건축 규제를 전면 개선합니다. 재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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