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전 특검 보석 석방..위치추적기 부착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9일 박 전 특검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와 함께 보증금 5,000만 원을 조건으로 걸었습니다. 실시간 위치 추적을 위한 전자장치 부착, 주거 제한, 수사 참고인 등 사건 관련자와의 접촉 금지, 여행 허가 신고 의무 등도 부과했습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11월 3일부터 2015년 4월 7일,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겸 이사회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