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부도 의혹까지.."박영우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 내놔야"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액은 5백억 원을 넘겼고, 금융권 채무와 협력사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도 수천억 원 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노동자들과 채권자들은 박영우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분명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1위 김치냉장고 생산 기업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직격탄을 맞은 1차 협력사들. 일부 금융권이 채무 만기를 연장해 주는 등 조치에 나서며 급한 불은 껐지만,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