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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광주변호사회장에 하재욱 "발전 위한 고언 잊지 않겠다"
    2004년 이후 20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신임회장 선거에서 하재욱(52·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당선됐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9일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을 위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하 변호사가 314표(60.27%)를 얻어 207표(39.73%)를 득표한 김철수(47·변시 1회) 변호사를 따돌리고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총 614명 변호사 중 52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4.85%를 기록했습니다.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감사 선출에는 193표(
    2024-12-09
  • 국회의원 25명에게 '순금열쇠' 준 변호사단체, 무슨 일이길래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21대 국회의원 25명에게 우수상 명목으로 순금으로 제작한 열쇠를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직역 수호를 위해 입법 활동을 하는 변호사 단체의 행동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1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변회는 창립 기념식과 총회 등에서 5차례에 걸쳐 25명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상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순금으로 만든 가액 60만 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 열쇠에는 변호사 마크가 세공됐습니다. 서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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