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보호종료 청년 또 극단 선택.."자치단체 직접 대응해야"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직접 나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자립 전담기관와 양육시설에만 맡겨둘 일이 아니라, 광주시장이 직접 외롭고 힘들게 버티고 있는 자립 청년들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사회에도 "광주공동체가 함께 자립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지원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