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대통령실 이전 개입 수사 본격화
대통령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 등 당시 총장 공관에 있었다는 사람들을 포함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관련자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 전 총장 등에 대해 조사를 마쳤으며 나머지도 출석 일정을 조율한 뒤 조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의혹 당사자인 천공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달 초 부승찬 전 국방부 대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