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실종자 11명 어디에 있을까? 금성호 야간 수색 사흘째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6시부터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일인 8일 이후 오늘까지 사흘 동안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는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야간 수색에는 함선 35척과 항공기 4대, 조명탄 200여 발 등이 동원됐습니다. 수색 범위도 확대됐고, 해경 인력을 동원한 해안가 수색도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전날인 9일 밤 해군의 원격조종수중로봇을 활용해 수색을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