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날짜선택
  • 수익 구조 확보 못한 채 운영..예견된 실패
    【 앵커멘트 】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사실상 진료 업무에서 손을 떼는 방안이 유력해진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예견된 실패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을 위한 수익구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 병원 측이 무리하게 개원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이래 매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개원 첫해인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해마다 1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며 누적 적자는 700억
    2024-11-21
  • [단독]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 업무 전남대병원으로 이전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진료 업무를 전남대병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만성적인 적자에, 의정갈등 상황까지 겹치면서 마땅한 운영 개선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문을 연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진료 업무를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봄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 전남대병원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
    2024-11-21
  • 빛고을전남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선종근 정형외과 교수 취임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신임 병원장으로 선종근 정형외과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선 병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취임식에서 콤팩트한 경영과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병원 수익 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관절염 기초부터 중개연구까지 가능한 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추진, 낮 병동 수술센터 활성화, 외래 진료 및 건강검진 활성화 방침도 덧붙였습니다. 선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지원 실장과 진료부장, 정형외과장
    2023-04-22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