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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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보복 위해 탈옥 계획 세워..동료 수감자가 증언
    구치소 수감 중 탈옥 후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의 동료 수용자가 "돌려차기 가해자인 이 모 씨가 구체적인 탈옥 방법까지 이야기하며 피해자를 찾아가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27일 오후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신문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증인으로 지난해 초 이 씨와 같은 구치소 감방에 수감됐던 유튜버 A씨와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화상으로 증인
    2024-05-27
  •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 버린 20대..5일 만에 검거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을 버린 뒤 잠적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0대 여성 A씨를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한 지 5일 만입니다. 당시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의 영아로 추정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영아 #시신 #유기 #화장실
    2024-05-27
  • 대구서 부모에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체포..부친 중상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6일 밤 9시 반쯤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햄범 체포했습니다. 50대 아버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을 말리던 50대 어머니도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살인미수 #살인 #흉기 #부모 #아들
    2024-05-27
  • 하천서 수영하던 17살 고교생 1명 숨져
    충남 논산의 한 하천에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26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강경천에서 고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한 명은 사고 직후 스스로 물에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물에 떠내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이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3시간 만인 밤 8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A군을 발견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
    2024-05-27
  •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사망..사고 경위 파악 중
    육군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지만 25일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당부대에서는 모두 6명의 훈련병이 극기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명 '얼차려'라고 불리는 군기훈련은 군기 확립을 위해 지휘관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 등을 말합니다. 육군은 현재 민간경찰과 함께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5-26
  •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인근 6중 추돌..25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빗길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저녁 7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덕흥구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IC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 차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버스를 같은 차로에서 뒤따르던 버스 2대와 승합차 1대, 승용차 1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승합차 탑승자 등 2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
    2024-05-26
  • "택시비 내놔" 거절당하자 시청 민원실 불 지른 40대 자수
    시청을 찾아가 택시비를 요구했다가 들어주지 않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26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 입간판에 불을 붙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입간판에 불이 붙자마자 시청 직원이 소화기로 불을 꺼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종종 시청을 찾아가
    2024-05-26
  • 데이트폭력 입건 올해만 4,400명..구속률 2% 아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이른바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입건된 가해자 수가 4,4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 가운데 구속률은 평균 2%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26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만5,967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검거된 인원은 4,395명입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상해가 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이 404명, 성폭력이 146명이었습니다. 이 같은 교제 관련 살인 가해자 및
    2024-05-26
  • 짝퉁 시계 부수고 명품이라며 학생에게 변상 요구 30대 실형
    자신의 가품 시계를 스스로 파손해 놓고 피해자들에게 "명품 시계를 파손했다"며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12월 말까지 피시방 등에서 가품 시계를 스스로 파손하고선 마치 옆자리에 있던 학생 등이 실수로 망가뜨린 것처럼 속여 3명으로부터 7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시계가 고가의 명품 시계라고
    2024-05-26
  • 한밤중 만취 상태로 주차장서 차량 3대 들이받은 50대 입건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상태로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밤 11시쯤 잠실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옮기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50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
    2024-05-26
  • '유혈 소요사태' 누벨칼레도니에서 한국인 6명 철수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한 태평양의 누벨칼레도니에서 한국 국민들이 무사히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26일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아(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최근 한국 국민 6명이 안전하게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난 25일 누벨칼레도니 수도 누메아에서 철수를 희망한 국민 6명 전원이 프랑스 정부의 협조를 통해 항공편으로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누벨칼레도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5-26
  • 개조한 모의총기가 차량에..20대 벌금형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 11부(이대로 부장판사)에 따르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모의총포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모의권총 2정과 모의장총 2정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05-26
  • 멕시코 마약왕 '엘차포' 카르텔 행동대장 美 인도
    멕시코의 마약 밀매 카르텔 행동대장이 미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25일(현지시간) 시날로아 카르텔 경비 최고 책임자인 네스토르 이시드르 페레스 살라스(일명 엘니니)의 신병을 멕시코에서 넘겨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엘니니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연관된 마약 밀매 기업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을 살해하고 고문, 납치한 책임이 있다"며 "미국 내 펜타닐 판매에도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엘니니를 체포하고 미국으로 인도하는 데 큰 노력을 한 멕시코 정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2024-05-26
  • 전주 한옥마을서 전동카트 넘어져..관광객 4명 다쳐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카트가 넘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전동카트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20대 여행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카트가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주 #한옥마을 #경찰 #관광 #카트
    2024-05-26
  • 경복궁에 "영화공짜" 스프레이 낙서 지시한 '이팀장' 구속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낙서하도록 시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재보호법 손상 또는 은닉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 팀장'으로 불린 A씨는 10대 청소년 2명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 원을 준다며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홍보하려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24-05-26
  • 만취해 자기 집에 불 내고 신고한 40대 긴급 체포
    술에 취해 홀로 거주하는 주택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5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쯤 서천군 마산면의 한 단독주택 방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시고 불을 지른 뒤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소방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이 붙은 주택은 A씨의 거주지로, 다행히 방화 당시 다른 거주
    2024-05-25
  • 제주행 아시아나기, 광주공항서 줄줄이 출발 지연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기체 점검 문제로 잇따라 지연 출발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5일 광주공항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광주에서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1편이 기체 점검 문제로 약 2시간 30분 뒤인 낮 12시 27분에 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낮 12시 50분 출발 예정이었던 OZ8143편도 오후 1시 37분으로 47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 출발 예정이던 OZ8145편 또한 1시간 뒤인 오후 3시 20분쯤 지연 출발했습니다. 광주공항
    2024-05-25
  • "유튜브 제작 알려줘" 면접응시자에 따로 연락한 前 경찰서장
    면접 응시자에게 따로 연락해 개인적인 부탁을 한 전직 경찰서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김 모 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서장(총경) 출신인 김 씨는 지난해 2월 1일 경기 안양소방서의 공무직 근로자 채용 면접위원으로 일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알게 된 면접 응시자 A씨의 개인정보를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면접 8일 뒤인 작년 2월 9일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기억하느냐. 면접위원
    2024-05-25
  • "납치됐다 살려달라" 마약에 취해 112에 신고...50분 만에 검거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차를 운전하며 "납치됐다. 살려 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북부경찰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습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2024-05-25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라" 분노해 가스 방출시킨 60대 형부
    사망한 아내의 동생인 처제가 "죽은 언니 잊고 다른 여자에게 가라"는 말에 화가 났다는 이유로 도시가스를 방출시켜 방화하려 한 60대 형부가 '처제의 처벌 불원'으로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2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가스방출, 현존건조물방화예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69살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압수된 가스라이터를 몰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밤 11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처제 55살 B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B씨가 자신을 향해 "죽은 언니 잊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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