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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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해 상가 돌진한 여친.."내가 운전했다" 거짓 자백 남친
    음주운전을 하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동승자인 남자친구와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0일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5시 40분쯤 진천군 덕산읍에서 SUV 차량 한 대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린 20대 남성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는 20대 여자친구 B씨로 밝혀졌습니
    2024-05-11
  • 여성들 성폭행한 일본인 3명 공항서 붙잡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해외로 도주하려한 일본인 3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일본인 남성 3명을 해외 도주 직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에서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 2명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김포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받고 있던 A씨 등 3명을 찾아내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2024-05-10
  • 아버지와 아들, 연못에 빠져..심정지 상태 이송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이 한꺼번에 빠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10일 오후 4시 42분경 경북 영천시 신녕면의 한 농장에서 A씨 부자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 부자를 구조했지만 둘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건사고 #아버지 #아들 #연못 #심정지
    2024-05-10
  • 여수 해상에 기름 유출..10시간만 방제 완료
    10일 오전 6시 58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도 동쪽 17㎞ 정박지에서 650t급 급유선 A호에서 4만 7천 t급 화물선 B호로 급유 작업을 하던 중 저유황유가 유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긴급출동시켜 해상에 유출된 길이 300m, 폭 300m 기름띠를 발견하고 10시간여 만인 오후 5시쯤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사건은 작업 중이던 급유선이 밸브 조작 미숙으로 탱크의 저유황유 일부가 넘쳐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급유선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
    2024-05-10
  • 日서 한국인 유학생, 여중생 성추행.."고의는 아니었다"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해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한국인 유학생 23살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9일 보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도쿄 나카노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1시간에 걸쳐 여중생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학생은 A씨 연인의 지인으로, 당시 함께 A씨의 자택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피해 학생이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의
    2024-05-10
  • 앞선 차량과 충돌 후 전복된 SUV..20대 운전자 다쳐
    SUV가 앞서 가던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되면서 1명이 다쳤습니다. 10일 아침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전복되면서 1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근길 벌어진 사고로 도로 일대가 한동안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2024-05-10
  • '여친 살해' 김레아, 머그샷 공개 취소 소송 제기..변호사만 10명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 어머니도 다치게 해 신상이 공개된 26살 김레아가 자신의 '머그샷' 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4부는 지난 3월 경기도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1살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숨지게 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는 전치 10주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레아의 첫 재판을 오는 23일 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김레아와의 관계정리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김레아를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5-10
  • "죽이려고 했다" 초등학생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 '집행유예'
    일면식도 없는 초등학생을 밀치고 살해하려 한 20대 여성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과 야간 외출 금지, 피해자 측에 연락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출입 금지, 정신과 치료 등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학교 인근에서 홀로 걸어가고 있던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다가가 1.2m 높이의 도랑 앞에서 갑자기 밀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전
    2024-05-10
  • "도박에 다 썼다"..친구네 무인빨래방에서 수백만 원 훔친 10대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빨래방에서 수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제주 노형동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에 들어있던 현금 4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전날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다가 열쇠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의 범행은 새벽 시간대 열쇠 뭉치로 돈을 꺼내는 것을 수상히 여긴 빨래방 이용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인터넷 도박에 돈을
    2024-05-10
  • 24층 아파트서 추락해 숨진 11개월 아기..고모, 현행범 체포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아기의 친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저녁 6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11개월 된 조카를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단으로 떨어진 아이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발생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A씨를 비롯한 친척들이 모여 있었으며, 숨진 아이의 어머니는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
    2024-05-10
  • '여친 살해' 의대생 신상 공개 않기로..사이코패스 검사 검토
    서울 강남역 인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의대생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남성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9일 신상 공개로 피해자에 대한 정보까지 무분별하게 퍼질 수 있다는 유족의 우려 등을 고려해 피의자 A씨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중대범죄신상정보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을 판단해 피의자 신상을 공개할 수
    2024-05-10
  • '왕초보' 차량, 인도 돌진..40대 엄마·10대 딸 다쳐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다쳤습니다. 9일 오후 2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10대 여성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을 하다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0
  • '너의 이름은·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 미성년자 최소 20명과 성매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아동 성매매·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영화제작사 대표 52살 이토 코이치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토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17살 여고생에게 현금 3만 엔(약 26만 원)을 주고 음란행위 등을 한 뒤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토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서도 범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토는
    2024-05-10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반도체 핵심 기술 빼돌려 중국으로..산업스파이들 징역형
    반도체 웨이퍼 핵심 기술들을 중국에 유출한 산업 스파이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김희영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게 징역 1년~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중 3명을 법정 구속했고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용 장비 제작 업체에 3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자료 2건을 중국 상하이의 한 제조 업체에
    2024-05-10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사고 수습 중 SUV가 '쾅'..도로공사 직원 숨져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9일 저녁 7시 55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의 호남고속도로에서 50대 A씨가 SUV 차량에 치였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SUV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한국도로공사 직원으로 앞서 발생한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경찰
    2024-05-09
  • 동료 선원 살해하고 바다 유기한 선장 긴급체포
    전남 해상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선장 A씨와 공범인 선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둔기 등으로 선원 C씨를 폭행하고, 청소용 호수로 바닷물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A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행위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C씨와 함께 일을 시작했는데, 평소 일이 미숙하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C씨가 연
    2024-05-09
  •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스쿨존서 음주운전 적발 "음주 아닌 숙취"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실시한 음주운전에 적발됐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로, 당시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태우러 가다 스쿨존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일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셨다"며 "음주운전이 아닌 숙취운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
    2024-05-09
  • 폭음한 경찰, 출근길 운전..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딱' 걸려
    전남 여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술을 덜 깬 상태로 운전하다가 입건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여수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장은 지난 7일 아침 7시부터 8시 19분 사이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48%의 상태로 광주 서구 풍암동에서 보성군 남해안고속도로 보성요금소까지 50여 km를 숙취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경장은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잔 뒤, 출근길에 고속도로 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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