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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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경기 시흥 교각 건설현장서 붕괴 사고..7명 다쳐
    경기도 시흥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서 일부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한 교각 건설현장에서 일부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노동자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1명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일부 차량에선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선 크레인으로 교각 다리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수습되
    2024-04-30
  • 순천시의원 공사장 민원 해결 명목 공갈 의혹..강제수사
    전남 경찰이 순천시의원의 공갈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30일 공갈 혐의로 입건한 순천시의회 A의원 사무실과 차량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의원은 순천시의회 상임위 활동을 빌미로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해 준다"는 명목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A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반까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A의원은 정상적인 의정 활동이었다고 혐의
    2024-04-30
  • 렌터카로 음주 과속운전하다 전신주에 '쾅'..친구 숨지게 한 30대
    렌터카로 음주 과속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친구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관광객인 A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 47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 남성은 A씨와 친구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일명 '오픈카'라고 불리는 컨버터블 차량을 렌트해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2024-04-30
  • '80대 여성 흉기 피습'..달아난 10대 추정 용의자 추적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용의자는 달아났습니다. 30일 낮 12시 55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목 뒤쪽을 찔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흉기 #고등학생 #노인
    2024-04-30
  • "관심받고 싶어서" 여중·여고에 칼부림 예고글 작성 10대 '구속'
    서울 강동구의 여중·여고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추가 수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3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강동경찰서는 전날 협박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했습니다. A군은 올해 2∼3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동구 소재 특정 학교 등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글 수십여 건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게시글에는 '여고에서 권총과 칼로, 여중에서 폭탄 테러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군을
    2024-04-30
  • 법 위에 경찰 규칙?..법원 "수사기록 공개해야"
    경찰이 내부 행정규칙과 정보공개법 일부 조항을 근거로 수사 기록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단독은 A씨가 광주 남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 부분 공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친동생 동의 없이 질병소견서를 발급해 준 광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들을 남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의사들의 행위는 죄가 되지 않는다'며 해당 고소 사건을 불송치했습니다. 소견서 발급 신청자가 A씨 친동생의 아들이고, 발급 당시 A씨 동생의
    2024-04-30
  • '때려 부수는 소리..' 부부싸움 하다 아내 살해한 70대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7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휘둘러 아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 싸움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
    2024-04-30
  • 페루 산악도로서 버스 200m 계곡 아래로 추락..25명 사망
    남미 페루에서 산악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계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RPP뉴스와 안디나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북부 카하마르카주(州) 셀렌딘 시 소로추코 마을 인근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산골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중 200m 계곡 아래 강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7세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탑승객 일부는 강물에 휩쓸려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여 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버스 회사 등을 인용, 사고 당시 버스에 5
    2024-04-30
  • 10대 2명 덮친 음주운전 교사..교육청 "직위해제 사유 아냐"
    현직 공립고등학교 간부 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10대 2명을 덮쳐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는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울 만큼 취한 상태였는데, 교육 당국은 수사기관 통보를 받고 한 달이 넘도록 직위해제를 하거나 징계위원회에 회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30일 연합뉴스는 충남 지역 한 고등학교 부장 교사 A(50대)씨는 지난 1월 9일 오후 8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대전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10대 2명을 차로 들이받아 상해를 입힌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최
    2024-04-30
  •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서 근로자 숨져..경찰 수사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9일 오후 5시 30분쯤 전남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성형 기계에 끼었습니다. A 씨는 자체 구급대에 의해 119로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금호타이어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2024-04-30
  • "문 안 열렸다" 두살 배기 등 3명 숨져..中 전기차 사고 '논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기술지원으로 생산된 전기차에서 추돌 이후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SUV '아이토(AITO) M7' 차량이 시속 115㎞로 주행 중 앞서 달리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이 차량은 폭발로 인해 불길이 치솟았고 주위에 있던 차량 운전자들이 모여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구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남성 2명과 2살 된 아기
    2024-04-29
  • 전 서울청장 "이태원 참사 예측 못해"..재판장 "경찰 직무 1호가 무엇인가" 질책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법정에서 이태원 참사를 예측하거나 사전에 대비하기 어려웠다는 주장을 거듭하다 재판장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 전 청장은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 심리로 열린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 5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의 사전 대비와 대응이 미흡했다는 데 대해 "압사와 같은 충격적인 사고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이 전 서장 등과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재난 주무부처는 소방이지 경찰이 아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
    2024-04-29
  • "주차위반 스티커 떼!" 아파트 주차장 입구 7시간 '길막' 30대男
    한 아파트 입주민이 차량에 부착된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라고 요구하며, 7시간 동안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지 않으면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겠다"고 관리사무소에 엄포를 놓은 뒤였습니다.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도로가 사유지인 만큼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조치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입주민 대표와
    2024-04-29
  • 만취 역주행 50대, 마주 오던 차량에 '쾅'..20대 대학생 숨져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대학생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한 편도 2차선 국도에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인 20대 대학생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B씨는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024-04-29
  • "평소에 무시해서.." 친형 살해한 50대 긴급 체포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28일 밤 9시쯤 친형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형을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동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다음 날인 29일 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된 A씨의 형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이날 아침 8시 10분쯤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의 옷에는 혈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형이 평소에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2024-04-29
  • 헤어지자 했더니..전 여친 추행하고 자해·협박한 40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강제 추행한 뒤 신고하지 말라며 자해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오산시 양산동 여자친구 40대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식당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으로 들어가 흉기로 자해하며 신고를 못 하게끔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연인 사이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이
    2024-04-29
  • 더 놀다 가자는 제안 거절했다고 자녀 친구 엄마 죽인 30대
    노래방에서 함께 더 놀다 가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알게 된 학부모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3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창원지법 형사4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시의 한 노래방에서 소화기 등으로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은 수년 전, 자녀의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으로 알게 된 사이로, B씨는 평소 A씨를 '언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2024-04-29
  •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 학대..갈비뼈 5개 골절" 경찰 수사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을 학대해 골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완견 호텔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자신이 근무하는 애완견 호텔에서 고객의 반려견을 발로 차는 등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일주일간 이 호텔에 맡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견주는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5개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2024-04-29
  • 아파트 단지서 택배 차량에 두 살배기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살배기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 25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가 택배 차량을 몰다 2살 B군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소방 차량 등 외에는 다른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택배차량 #두살배기 #사망
    2024-04-29
  • 옥정호 시신, 지난 15일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와 '동일인'
    전북 임실군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실종됐던 전북 지역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 64살 A씨로 확인됐습니다. 29일 전북경찰청은 전날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훼손돼 지문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렸다"면서 "내일 영장을 발부받아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47분쯤 낚시하던 주민의 신고로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지난 15일 실종된 A씨로 추정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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