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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놀이하자"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8살 여아 성추행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3명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이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해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을 주겠다"고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수에 그치자 남학생들은 학원 차량에서 내린 다른 8살 여아를 따라가 여러 차례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2024-04-23
  • '차량에 흠집 냈다'..길고양이 76마리 죽인 20대
    길고양이들이 자신의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고양이 수십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개월간 경남 김해, 부산, 경북 성주, 대구, 경기 용인 등에서 총 54차례에 걸쳐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때마다 1마리에서 최대 4마리의 고양이를 죽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
    2024-04-23
  • 목줄 풀린 풍산개, 노인 3명 물어..견주 경찰 조사
    목줄이 풀린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40분쯤 강화군 길상면에서 "사람들이 개에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고로 90대 1명과 70대 2명 등 3명이 팔다리 등을 물리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풍산개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0대 A씨의 반려견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사고 당시 A씨 집 인근
    2024-04-23
  • 또 '수산화리튬 유출' 의혹…율촌공단 '안전불감증' 여전
    수산화리튬 유출 의혹에 대해 노동부가 수차례 관리감독을 진행했으나 의혹은 여전히 계속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3월 6일 광양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설비 효율을 끌어올리다 배관이 찢어지면서 50~100kg의 수산화리튬이 외부로 유출된 사고가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나, 사흘만인 3월 9일 잔여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서 2차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현장 작업자 300여 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노동부가 직접 감독에 나섰고 총 60여 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유출사고 의혹은 계속되고
    2024-04-23
  • 물에 빠진 남성 구한 경찰, 난동에 테이저건 제압
    【 앵커멘트 】 영산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하는가 하면 한밤 중 길거리에서 흉기 위협을 하는 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명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헤엄쳐 접근합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깊은 영산강, 남성의 머리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등 현장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잡고 나와, 잡고 나와!" 다행히 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로프에 의존한 채 해당 남
    2024-04-23
  • 이탈리아 '15개월 아기'…맹견에 물려 숨져
    이탈리아에서 생후 15개월 된 남자 아기가 맹견인 핏불테리어 2마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경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 인근 캄폴론고 마을에서 집을 나서던 아기의 어머니와 삼촌에게 핏불테리어 2마리가 순식간에 달려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아기는 이미 숨진 뒤였고, 팔과 손목을 물린 아기 어머니도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기를 문 핏불테리어는 살레르노의 동물보호소로 보내졌으며 안락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탈리
    2024-04-23
  • 술 취해 누워있던 검사, 출동한 경찰 폭행
    수원지검에 새로 임명받은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22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A 검사는 21일 오전 2시경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입니다. A 검사는 파출소에 연행돼서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수사와 함께 검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해 상응하는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초임검사#경찰폭행#수원지검
    2024-04-23
  • 술 취한 50대, 소화기로 이웃 폭행해 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시 30분쯤 광주의 한 원룸 복도에서 소화기로 이웃집 도어락을 부수려다 제지하는 거주자 40대 남성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이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4-22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
    전남대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에서 20대 A씨가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 씨는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물에 빠진 남성 구한 경찰, 난동에 테이저건 제압
    【 앵커멘트 】 영산강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남성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한밤 중 길거리에서 흉기 위협을 하는 한 남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명조끼를 입은 경찰관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향해 헤엄쳐 접근합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깊은 영산강, 남성의 머리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등 현장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잡고 나와, 잡고 나와!" 다행히 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로프에 의존한 채 해당 남성
    2024-04-22
  •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 패럴림픽 국가대표, 성매수 적발
    미성년자를 성매수한 혐의로 패럴림픽 국가대표 출신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이달 초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품을 주는 대가로 미성년자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수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B양의 부모는 지난 1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양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02
    2024-04-22
  • 이번엔 분당서 종합병원 50대 교수 사망..'외래·당직 도맡아'
    경기도 분당의 한 종합병원 50대 교수가 갑작스런 '장폐색'을 호소하다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공백을 메우던 필수 의료 의사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분당의 한 종합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A교수가 지난 19일 갑작스러운 장폐색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20일 오전 숨졌습니다. A교수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래 진료와 당직 근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과로 여부에 대해 "병원이 판단할 수
    2024-04-22
  •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 때린 40대 '집행유예'
    아들의 어린이집 교사 얼굴을 '똥 기저귀'로 때린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4시 20분쯤 세종시의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둘째 아들의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53살 B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B씨는 똥 기저귀에 맞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 상처를 입었습니다. 둘째가 입원해 병원
    2024-04-22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2024-04-22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2024-04-22
  • "우린 약혼한 관계" 배현진 의원 스토킹 혐의 50대 '구속기소'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 한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2일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9일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대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배 의원이 조모상 중에 있던 지난달 17일,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관계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배 의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에게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
    2024-04-22
  •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26살 김레아..'머그샷' 첫 공개
    헤어지자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데 이어 연인의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가 22일 공개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홈페이지(www.spo.go.kr/suwon)에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레아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2024-04-22
  •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60대 A씨가 유치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직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구미시 봉곡동에서 시동이 켜진 채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구속된 A씨는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
    2024-04-22
  • 경찰 4명 흉기로 위협한 50대 테이저건으로 제압...구속 기로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후반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 인근 길가에서 흉기를 내려놓으라는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 4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며 '흉기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22
  • "입마개 해달라" 요청했더니, 견주 "XXXX가 무슨 상관!" 폭행
    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을 요청했다가 견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견 개 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동네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개가 침을 흘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여 개 주인에게 입마개 부탁을 요청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XXXX가 무슨 상관이냐"며 견주는 욕설을 했고 "견주가 남편을 불러 저를 100m 미행한 뒤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당하는 모습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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