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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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밭 갈다가'..트랙터에 깔린 70대, 심정지로 병원 이송
    밭 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트랙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낮 12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도암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트랙터에 깔렸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경찰 #소방 #트랙터 #밭
    2024-04-10
  •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여성 2명 '타살 정황'
    경기도 파주의 한 호텔에서 여성과 남성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한 호텔에서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호텔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들 여성에게선 타살 정황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파주 #호텔 #사망 #타살
    2024-04-10
  • 말다툼 중 아버지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 긴급체포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9일 밤 8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남외동의 집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얼굴과 배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의 아버지는 곧장 파출소로 가 아들의 범행을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의 집 근처에서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아버지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날도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2024-04-10
  • "화 나서"..학교서 칼부림 예고한 중학생 경찰 검거
    SNS에 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서울 관악구의 한 중학교 관련 SNS 계정에 "내일 00중에 칼부림 사건 일어난다고 해주세요"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은 이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메시지로 받은 내용을 익명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IP추적 등을 거쳐 9시간 만에 A군을 검거했습니다. 이 학교 재학생인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계정에 나에
    2024-04-10
  • 시내 도로 134km로 달리다 구급차 '쾅' 5명 사상자 낸 운전자, 징역 5년
    시속 134km로 달리다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해 8월 21일 밤 11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구급차 안에는 70대 환자 B씨와 보호자인 B씨의 아내, 구급대원 등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B씨의 아내가 숨지고, 구급대원 3명이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제한 속도 시속
    2024-04-10
  •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 상가로 돌진..10여 명 부상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가 주점을 덮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10일 새벽 0시 2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주점으로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점 안에 있던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SUV는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 갑자기 속도를 높이더니,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운전자 40대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4-10
  • 편의점 근무 첫날 970만 원 빼돌린 알바생 구속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기 아르바이
    2024-04-10
  • 제주 애월항 바닷속 차량서 남성 시신 발견..수사 중
    제주의 한 항구 앞바다에서 발견된 차에서 시신이 나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제주시 애월항 수중에 있던 한 차량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당초 해양오염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하던 해경은 물속에서 차량을 찾았습니다. 이어 차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약 2주 전 바닷속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의 차주는 60대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2024-04-09
  • 이재명 경호차량 상대로 '난폭운전' 화물차 운전자 송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차량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9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저녁 7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차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호 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거나
    2024-04-09
  • "내년 퇴임 앞뒀는데.." 사전투표 투입된 50대 공무원 숨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기간 당시 투표 사무원으로 근무했던 공무원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전북 남원시청 여성 공무원 59살 A씨가 사전투표 기간이었던 지난 5~6일 사전투표 근무에 동원돼 장시간 근무한 뒤 7일 아침 쓰러져 다음날인 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퇴임을 앞두고 있던 A씨는 지난 사전투표 기간 동안 새벽 3시 반부터 근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하루 14시간을 노동하고 받는 일당은 13만 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전공노는
    2024-04-09
  • "10살 아이 손가락 잘렸는데"..연고 발라라? '뻔뻔' 대응에 분노
    미끄럼 방지 패드가 없는 수영장 샤워실에서 넘어진 초등학생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한다는 A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살 아이의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해 억울함을 느껴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지역 공립시설에서 운영하는 한 체육관 수영장 샤워실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샤워실에 들어간 A씨의 10살 아들이 샤워기 앞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무언가를 잡
    2024-04-09
  •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4,800만 원 돈다발이?..주인 찾아줘
    러닝머신과 함께 버려질 뻔한 현금 수천만 원이 70대 남성의 신고로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현금다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물을 수거하던 70대 A씨가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기계 안에 있던 현금을 발견해 신고한 겁니다. 발견된 현금은 5만 원권 975매로 모두 4,875만 원에 달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분리수거장 인근 CCTV를 분석해 러닝머신을 버린 여성을 특정했습니다. 이후 해당 집을 찾아가 여성의 90
    2024-04-09
  • 민주당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된 70대 숨진 채 발견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 선거구 후보의 '돈 봉투 수수의혹'에 연루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9일 새벽 0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첨단교 아래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던 중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4·10 총선 충주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둘러싼 돈 봉투 수수의혹에 연루된 인물입니다. 전기 설비업자 B씨는 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경욱 후보를
    2024-04-09
  • 스트레스 푼다며 여학생들 보며 음란행위 한 40대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8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도로에 차를 주차한 뒤 걸어 다니는 불특정 여성들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학원이 밀집해 여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 남자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공연음란 등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스트레스를
    2024-04-09
  • "치료 똑바로 해!" 술 취해 응급실서 난동 40대女 검거
    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거부하며 10여분 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거나 폭언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얼굴을 다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치료를 제대로 안 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2024-04-09
  • 야구방망이로 60대 여성 입주민 수차례 내리친 80대 경비원
    60대 여성 입주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경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8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동구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입주민 66살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로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B씨의 소리를 들은 남편의 제지로 범행은 미수에 그쳤고, B씨는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A씨는 과거 B씨 남
    2024-04-09
  • "고사리 꺾으러 갔다가.." 제주서 80대 여성 실종돼
    제주도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나간 80대가 실종됐습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저녁 6시 43분쯤 80대 여성 A씨가 오전에 외출한 뒤 아직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가족들에게 고사리를 채취하러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고사리 채취에 나섰다가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일엔 고사리를
    2024-04-09
  • 사회초년생 21명 등친 전세사기범, 19억 가로채 '코인에 탕진'
    직장 주변에 전셋집을 구하려 한 사회초년생 21명에게 19억 원에 달하는 전세금 등을 가로채 탕진한 40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44살 A(44)씨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원주의 한 건물 원룸에 대한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 B씨의 전세보증금 7천만 원을 돌려주지 않는 등 2020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21명으로부터 13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A씨는 2
    2024-04-09
  • "소변 마려워"…바지 벗고 활보한 만취 소방관, 검찰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거리를 활보한 30대 소방관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바지를 벗고 거리를 활보한 광주의 한 소방서 직원 30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7분쯤 서구 화정동 길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채 걸어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신체를 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를 목격한 여성들의 신고로 입건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소변이 마려워 그랬다'는
    2024-04-08
  • 병원서 행패 부린 50대, 알고보니 만취운전까지
    만취 상태로 병원에서 소란을 피우고 운전대까지 잡은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8일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고 음주운전한 50대 A씨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0시 28분께 술에 취해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의료진을 손으로 밀치며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A씨는 병원을 오가는 과정에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로 음주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병원에서 검거한 뒤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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