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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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시간 무안서 승용차 '편의점 돌진'..20대 운전자 숨져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편의점은 영업을 마쳐,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채혈을 해 음주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편의점
    2023-12-06
  • "가난 물려줬다" 원망..부모 산소에 불 지른 50대 男
    부모의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가난을 물려준 부모를 원망해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있는 무덤에 50대 A씨가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은 A씨 본인의 부모가 묻힌 산소로 알려졌으며, 불은 산 0.2ha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가난을 대물림한 부모를 원망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
    2023-12-06
  • 길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길에서 처음 본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40분쯤 부천시의 주택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을 끌어안고 손으로 입을 막은 A 씨는 여성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CCTV 분석 결과 A 씨의 범행이 확인됐고, 경찰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
    2023-12-05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오피스텔 18층서 가방 투척 50대 응급입원 조치
    오피스텔 18층에서 물건을 던진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쯤 김포시 구래동 오피스텔 18층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인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 며 소리를 지르고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물건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A 씨를 입건하지 않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오피스텔 #김포
    2023-12-05
  • 나이지리아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 오인 폭격..최소 85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의 오인 공습으로 민간인 85명이 숨지고, 6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알자리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이가비 투둔비리 마을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을 기념해 모인 주민들이 군용 드론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85명이 숨지고 6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피해자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을 노린 드론 공격이 민간인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오폭 사실을 인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
    2023-12-05
  • 나주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생후 6개월 딸 15층서 던져 숨지게 한 친모 구속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아파트에서 떨어트려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5일 자신의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1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자신의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부부싸움 직후 집을 나간 남편에 전화를 걸어 '아이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뒤 혼자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조울증&mi
    2023-12-05
  • 나주서 야산서 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근 야산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산불 #나주 #소방
    2023-12-05
  • 경찰, 관공서에 가축 분뇨 뿌리고 도주한 여성 추적
    경남 합천군청과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에 한 여성이 가축 분뇨를 뿌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합천경찰서는 5일 오후 2시 20분쯤 한 여성이 합천군청 2층 부속실에 나타나 가축 분뇨를 뿌린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 여성은 이어 합천군의회와 합천경찰서 1층 현관에도 나타나 가축 분뇨를 투척하고 도망갔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여성이 타고 온 차량 번호를 분석해 여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합천군 #분뇨 #가축분뇨 #분뇨투척
    2023-12-05
  • 대림역 인근서 일용직 중국인 '쇠망치' 난투극..피해자 '의식불명'
    임금 문제로 다투다 길거리서 쇠망치까지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중국인 일용직 건설노동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 대림역 길거리에서 쇠망치를 휘두르며 다툰 혐의로 50대 A씨와 40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일당 18만 원의 지불 방법 등을 두고 중국인 팀장 40대 C씨와 크게 다퉜고, 말다툼이 격해지자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쇠망치를 C씨에게 휘둘렀습니다. 이를 목격한 B씨는 A씨에게서 쇠망치를 빼앗아 A씨에게 휘두른 것으로
    2023-12-05
  • 정미소 입구 막아선 화물차.."8월엔 아파트 시행사가 자갈 테러"
    토지 보상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는 광주광역시 송암공원 특례사업 부지에서 누군가 정미소 입구를 화물차로 막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아침 7시 50분쯤, 한 남성이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한 정미소 입구에 화물차를 세워 놓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정미소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송암공원에 위치해 있는데, 사업이 진행되며 아파트 시행사와 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아파트 시행사는 지난 8월 정미소 앞마당을 굴착기로 파헤치고,
    2023-12-05
  • 전남 신안 해상서 중국 추정 어선 표류..해경 조사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5일 오전 10시쯤 전남 신안군 태도 서쪽 38km 해상에서 선박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중국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어선이 전복된 것을 확인하고 주위 선박들을 대상으로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또, 선박 내부에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수중 수색을 통해 인명 구조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중국 관계 기관에 선박 정보와 출항 시기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중
    2023-12-05
  • "길냥이가 차 긁어서.." 고양이 분양받아 살해 20대 실형
    분양받은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양철순 판사는 지난 9월 경남 김해시의 한 주차장 자기 차 안에서 고양이 2마리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평소 주거지 인근 길고양이들이 자신의 차에 흠집을 내자 혐오감을 갖게 됐고 고양이들을 분양받은 뒤 곧바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치밀한 계획하게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범행을 위해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한 뒤 범행해 계획적이며 이전에도 유사
    2023-12-05
  • 음주 단속 피해 도주하다 두 아이 아빠 숨지게 한 40대, 이례적 중형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에게 이례적으로 대법원의 양형 권고 기준을 넘어서는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7월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인도에 서 있던 46살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 기준에 따르면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가 동시에 적용된 경우 권고형 범위는 징역 4년~8년 11개월입니다. A씨는 경기도 시흥의 한 식당에서 회식을 마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
    2023-12-05
  • 아리랑까지 들먹이며 후배 성희롱한 경찰.."정직 처분 적법"
    후배 경찰관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한 경찰관에게 내려진 정직 처분은 마땅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행정1부는 A씨가 강원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도내 한 파출소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던 A씨는 2021년 5∼6월 부하 직원 B씨에게 "아리랑 가사에 음담패설이 많다"며 성기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가사를 입에 담았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B씨에게 "B 같은 애가 술집에서 일해야 손님이 많을 텐데"라고 발언하고, 같은 해 10월 피의자
    2023-12-05
  • '전세보증금 돌려막기' 71억 원 편취한 50대 구속기소
    이른바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70억여 원을 편취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임차인 65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71억 3,405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차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후 전세계약을 체결해 임대보증금을 받고, 그 돈으로 다시 새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매입 후 남은 보증금은 명품 등을 사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을 위
    2023-12-05
  • 전남 무안 교차로서 오토바이-SUV 충돌..10대 운전자 숨져
    오토바이 몰던 10대 운전자가 SUV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5일 아침 7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교차로에서 18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SUV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빨간불에 교차로에 진입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오토바이
    2023-12-05
  • 여친 집에 데려온 고교생 아들..母 훈계에 머리채 잡고 마구 때려
    빈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왔다는 이유로 훈계하는 어머니를 폭행한 고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오산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엄마를 때린 혐의(존속폭행)로 고교생 A군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군은 같은날 아무도 없는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온 뒤 방 안에서 함께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A군의 엄마 B씨는 이를 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알게 됐고, 바로 귀가해 A군을 훈계했습니다. 엄마의 훈계에 화가 난 A군은 B씨의 손을 깨물고 머리채를 잡아 유리
    2023-12-05
  • 초등학생 여동생 성폭행해 유산까지 시킨 친오빠.."징역 12년 무겁다" 항소
    초등학생 친동생을 5년 동안 수차례 성폭행해 유산까지 시킨 친오빠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는 17살이던 지난 2018년, 경북 영주에 있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22살 A씨 사건에 대해 A씨와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부모에게 친오빠의 범행을 알렸지만 "자녀가 많다"는 이유로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고, 이후 A씨는 5년 동안 동생을 수차례 성폭행했습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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