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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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통시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비아 5일 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알림 시설을 통해 처음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당시 현장에 상인과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상점의 경우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광주 #시장
    2023-09-20
  • 무대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8명 부상..콘서트 취소
    콘서트를 위해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작업 근로자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20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 위치한 미사경정공원에서 철제 파이프와 발판 등을 엮어 만든 3~4층 높이의 무대 구조물이 쓰러져 근로자들을 덮쳤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23~24일 열릴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던 근로자는 10여 명이었으며, 이번 사고로 2명이 중상·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중 한 명은 외국 국
    2023-09-20
  • 구급 출동한 소방관, 20대 여성 성추행ㆍ불법촬영
    경찰이 구급차로 이송하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3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서초구의 한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30살 A 소방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에게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
    2023-09-20
  • "일 그만두겠다"는 직원에 흉기로 협박한 40대 업주
    사직 의사를 밝힌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미용실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남 나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업주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을 그만두기 위해 연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피해자 일행과 A씨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집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에도 A씨는 피해 직원과 사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용실 손님 등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2023-09-20
  • 대전 다세대주택서 20대 딸ㆍ50대 부부 숨진채 발견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쯤 유성구의 한 빌라에서 50대 A씨 부부와 20대 딸 B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날 조퇴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 B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집을 찾아가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과 별다른 외상이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유서
    2023-09-20
  • 모형성기 바지에 넣고 킥보드 탄 30대, 공연음란혐의로 입건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모형 성기를 보여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쯤 김포시 한 길거리에서 모형 성기를 바지에 넣은 채 전동킥보드를 탄 30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지나가는 여성들 근처로 가 모형 성기를 보여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숨어 있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회사원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
    2023-09-20
  • '뇌출혈'로 2개월 아들 사망…20대 아빠 학대 혐의 구속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가 2개월 만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A씨는 지난 7월 24일 인천의 자택에서 생후 57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고, 아들 B군은 다음날 숨졌습니다. B군의 머리뼈와 왼쪽 허벅지 뼈가 부러진 상태였으며 뇌출혈 증상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혐의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정밀 부검
    2023-09-20
  • "칼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가겠다" 커뮤니티글에 경찰 대응 나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칼을 들고 찾아가겠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19일 밤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칼을 챙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20일 새벽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김대중컨벤션텐터에 병력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관련 특이 동향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의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경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09-20
  • 가정폭력 벗어나려 '거짓 불륜' 말한 아내 살해한 50대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가정폭력을 신고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50대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51살 A씨는 상고 제기 기간인 전날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아내가 운영하는 충남 서산의 한 미용실에 찾아가 아내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범행 한 달여 전, 이혼을 요구하는
    2023-09-20
  •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빼앗은 시계..알고보니 '짝퉁'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며 지인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시계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성인 PC방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을 향해 9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가 차고 있던 명품 시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곳에서 도박을 하다 수천만 원을 잃자 업주를 위협해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흉기를 챙겨갔지만, 만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9-20
  • 추석 앞두고 성묘 온 노부부..승용차 추락으로 숨져
    추석을 맞아 공원묘지에 성묘를 온 노부부가 내리막길서 운전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9일 오전 9시 반쯤 충남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묘원에서 내리막 커브 길을 내려가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묘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차량은 도로에서 70m 떨어진 곳으로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노부부는 명절을 앞두고 선친의 묘에 성묘하러 들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나 갑작스러운 건강상 문제로 운전 조작을 잘못
    2023-09-19
  • 83㎏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60대 가게 주인 '중상'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2시쯤 해당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상인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외벽 콘크리트의 무게는 8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건물 노후화로 추정했는데, 현장 점검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운상가는 지난 196
    2023-09-19
  • 대낮에 화장실서 지인 찌르고 도주 40대..1시간 만 자수
    대낮에 상가 화장실에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난 40대가 자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는 옆구리와 팔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1시간 뒤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장실 #흉기 #자수
    2023-09-19
  • "귀신 씌었다"며 초등생 형제 마구잡이 때린 무속인 부모
    초등학생 자녀 2명을 온몸에 멍이 들 때까지 때린 의심을 받는 무속인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40대 초반 부모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8일 오전,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부터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에 나서, 초등생 A군의 온몸에서 다수의 멍 자국과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 아동은 A군과 A군의 형제까지 2명으로 이들은 모두 10살 미만 초등 저학년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아동들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
    2023-09-19
  • 주유소 주유건에 라이터로 불붙인 50대..필로폰 '양성'
    주유소 주유건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8일 저녁 7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역의 한 도로에서 인근 주유소로 들어가 주유건에 불을 붙인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행동으로 주유건 입구에 소량 묻어있던 기름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주유관이 닫혀 있어서 기름이 나오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불로 주유건 입구가 일부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주유소로 들어가기 직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앞서가
    2023-09-19
  • 택시 기사 때리고 경찰에 욕설 퍼부은 20대 구속
    택시 기사를 폭행한 데 이어 출동한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50대 택시 기사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하고 침을 뱉은 혐의로 20대 A씨를 18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10여 분간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택시 기사가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좌회전을 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욕설 #택시
    2023-09-19
  • 1,500톤급 퇴역 군함서 불...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10시 23분쯤 목포시 연산동 삽진일반산단 인근에 정박 중이던 1,500t급 퇴역 군함에서 불이 나 37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선박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선박은 해군 소속 군함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말 퇴역한 뒤 민간 업체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선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화재#군함
    2023-09-19
  • 감옥 간 아들의 여친 성폭행한 50대..'징역 5년' 법정구속
    아들의 10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1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52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은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수감 중인 아들의 여자친구 B양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 당시 만 17세로 미성년자였던 B
    2023-09-19
  • 전남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염산 누출..노동자 5명 이송
    전남 여수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노동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9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의 한 화학 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염산을 일부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시는 공장 염산 탱크로리 충전 중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여수산단 #염산누출
    2023-09-19
  • 빚 안 갚는다고 채무자 나무에 묶고 흉기로 찌른 30대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묶은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특수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39살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길에서 피해자 B씨를 차에 태운 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야산으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B씨를 야산으로 끌고 가 나무에 끈으로 묶어버린 뒤 흉기로 한 차례 다리를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는 B씨가 채무 6천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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