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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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아들 집 비운 사이' 중학생 딸 성폭행한 40대父
    자신의 중학생 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 29일 밤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자신의 집에서 중학생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11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범행 당시 A씨의 아내와 아들은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달 A씨의 딸이 해바라기센터에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성폭행 #아버지
    2023-09-12
  • 광주 북구청, 검도부 해체 유보..'성비위' 2명 해임
    광주 북구청이 성비위 논란을 빚은 검도부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11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비위 혐의가 드러난 선수 2명을 해임했습니다.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선수 A씨와 최근 특별감사 과정에서 지난 2021년 성비위 혐의로 기소유예된 사실이 드러난 선수 B씨가 해임 대상입니다. 다만, 이미 A씨에 지급된 퇴직금은 환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B씨는 해임처리하는 만큼 퇴직금 지급을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도부 해체와 감독, 코치
    2023-09-12
  • '맞았으면 어쩔뻔'...7층 옥상서 벽돌 던진 20대 검거
    건물 옥상에서 행인에게 벽돌과 나무토막 등을 던진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1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벽돌과 나무토막을 던진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건물 7층 옥상으로 올라간 뒤 개당 3㎏이 넘는 벽돌 3개와 나무토막 1개를 던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길을 지나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회에 대한 불만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수상해 미수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023-09-12
  • "멧돼지 잡으려다"...전기 울타리에 60대 감전사
    야생동물 퇴치용으로 농경지에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60대 농부가 숨졌습니다. 경기 파주경찰과 파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 있는 논에서 60대 농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멧돼지 침입을 막으려고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논 주인인 A씨가 넘어지면서 감전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멧돼
    2023-09-12
  • "게임 그만해" 훈계한 아버지, 수차례 폭행한 10대 구속
    게임을 그만하라고 혼내는 아버지를 수차례 폭행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광역시 서구 자택에서 게임을 그만하라고 훈계한 40대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1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아버지를 여러 차례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게임
    2023-09-11
  • 주유소 담장으로 승용차 '돌진'..60대 운전자 다쳐
    승용차가 주유소 담장으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유소에서 승용차가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뒤집어지면서 60대 운전자가 다쳤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주유소 #경찰
    2023-09-11
  • '폐지' 담긴 손수레 끌던 80대, SUV에 치여 숨져
    폐지 손수레를 끌던 80대 노인이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의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폐지를 담은 손수레를 끌고 횡단보도가 없는 곳을 건너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V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이나 신호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9-11
  • 새벽 시간대 식당만 골라 수천만 원 훔친 40대 구속
    이른 새벽 시간 식당만 골라 수천만 원을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11일 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이번 달 초까지 광주 서구와 북구, 전남 화순, 나주 등에 있는 식당 13곳에서 3,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시간에 식당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생활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만
    2023-09-11
  • 연락 차단에 앙심 품고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女
    자신의 연락을 차단한 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7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4살 한 모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당시 한 씨가 휘두른 흉기에 A씨는 등에 2cm가량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 2명이 한 씨의 팔을 붙잡고 제지에 나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 씨를 체포했습니다. 한 씨는 고등
    2023-09-11
  • "채용 시켜줄게" 수억 원 수수한 공무직 노조위원장
    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공무직 노조위원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인들의 채용을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직 노조위원장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5차례에 걸쳐 채용 알선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입건 당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던 A씨는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관련 증거가 나오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금품을 제공한 5명 모두 채용으로 이어지진
    2023-09-11
  • 출근시간대 주택·상가 6백여 세대 정전..'불편'
    새벽에 발생한 정전으로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1일 새벽 5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상가 등 618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은 정전 발생 2시간 20분만인 아침 7시 20분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정전 #광주 #한국전력
    2023-09-11
  • 해남·영암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
    전남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10일 오후 5시 50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농로에서 1톤 트럭이 왼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트럭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낮 1시쯤엔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1차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차량이 우회전을 하던 중 연석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오른쪽으로 뒤집혀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자동차
    2023-09-11
  • "엄마한테 욕하지마"..父 말리다 앞니 부러뜨린 아들 입건
    어머니에게 욕설을 하는 70대 아버지를 말리다가 앞니를 부러뜨린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10일 아침 7시 50분쯤 부천시 소사본동의 집에서 70대 아버지를 밀쳐 앞니를 부러뜨린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직접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폭력적인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또 욕설을 했는데, 아버지를 말리다 팔을 깨물렸고 빼는 과정에서 아버지 앞니가 다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가족들을 상
    2023-09-11
  • 80대 몰던 경운기 전도..운전자 숨져
    내리막길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미암면의 한 내리막길에서 84살 A씨가 경운기를 몰고 가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경운기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우측으로 넘어져 운전자인 A씨가 경운기에 깔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 있던 자신의 농사용 동력분무기 수리를 한 뒤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
    2023-09-10
  • 빌라서 40대 여성 숨진채 발견..시신 옆 4세 아들 구조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시신 옆에 있던 4살 아들이 구조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8일 오전 9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빌라 3층 세대에서 40살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시신 옆에서는 A씨의 4살 아들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들은 오랫동안 굶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세입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베
    2023-09-09
  • 전북 군산 OCI 공장 가스 누출..'노란빛' 연기 발생
    전북 군산시 OCI 공장에서 성분이 불분명한 노란빛 연기와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9일 오전 8시 55분쯤 전북 군산시 OCI 공장에서 성분이 불분명한 가스가 누출돼 현재 소방당국이 파이프 밸브를 잠그고 중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아직까지 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연기가 노란빛을 띠는 것으로 미뤄 누출된 가스가 질산 또는 불산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가스 누출은 화학물질을 이동탱크 저장소로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누출된 물질은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
    2023-09-09
  • 서울역 승강장서 선로 추락 60대 숨져
    서울역 승강장에서 선로로 떨어진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8일 밤 11시 7분쯤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KTX 선로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추락 전 비틀거리며 승강장을 걷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KTX가 서울역으로 진입하기 전 이상한 소리가 난 것을 감지하고 확인 결과 부상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열차들은 다른 선로를 이용해 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바
    2023-09-09
  • 전 연인 계좌에 1만 원씩 입금 "카톡 풀어" 30대 집행유예
    헤어진 전 연인에게 현금이나 모바일 쿠폰을 지속적으로 보낸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간에 걸쳐 자신의 전 연인에게 현금 1만 원씩을 입금하는 등 226회에 걸쳐 스토킹한 혐의로 33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8년 전 사귀다 헤어진 전 연인이 결혼을 한 후 자신의 번호를 차단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현금을 입금하며 입금란에
    2023-09-09
  • 구멍난 바지 입은 '그놈'..여자만 노려 노출하다 체포
    등산로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신체 부위를 노출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9일 아침 8시쯤 전남의 한 등산로에서 고의로 바지에 구멍을 뚫은 채, 여성들에게 신체 부위를 노출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바짓가랑이에 5cm 정도의 구멍을 낸 뒤 그 사이로 신체 부위를 꺼내고 수건으로 이를 가렸습니다. 이후 A씨는 등산로를 지나는 여성 앞에서만 수건을 걷고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9-08
  • 무인 판매점 "와장창"..70대 운전 5톤 트럭 돌진
    70대 운전자가 몰던 대형 트럭이 무인 판매점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인근 아이스크림 판매점 유리 외벽을 들이받고 건물 안까지 돌진했습니다. 외벽 유리창과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된 가운데 운전자 A씨는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였으며, 다행히 사고 당시 가게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A씨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 브레이크 고장을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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