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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일간 맞은편 식당 감시·불법 촬영한 50대 자매, 왜?
    사이가 좋지 않던 맞은편 식당을 한 달 넘게 지켜보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영업자 자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자매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 원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자매는 지난 2022년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광주 모 시장에 위치한 자신들의 가게와 마주한 식당을 무단 촬영하거나 감시하듯 지켜보며 반복적으로 불안·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킹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04-23
  • 환자 입·항문에 테이프 붙이고 때리고..요양병원 학대 수사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환자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간병인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인천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20대 환자의 머리를 때리고, 속옷도 입히지 않은 상태로 병실 바닥에서 끌고 다닌 혐의입니다. B씨는 같은 달 요양병원에서 "변을 입에 넣으려고 했다"는 이유로 80대 치매 환자의 입과 항문에 테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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