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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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호정 "'결코 죽지 않아' 이재명, 좀 무서워요..검찰·언론, 살인 미수자 취급"[여의도초대석]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권과 날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정의당 탈당을 선언한 류호정 의원은 "안타깝기도 하고 좀 무서웠다"는 느낌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인상 깊었다. 유시민 작가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언급하신 것 같던데 그대로 인용을 하셨더라고요"라며 "좀 무서웠다"고 말했습
    2024-01-17
  • 뉴욕 신년행사서 흉기 휘두른 10대 무슬림 '유죄'
    미국 뉴욕 신년맞이 행사에서 칼을 휘둘러 경찰 3명을 다치게한 무슬림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12일(현지시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출석한 트레버 빅포드가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빅포드에게 징역 최대 120년 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31일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크리스털 볼드롭' 행사에 앞서 소지품 검사 중 대형 칼 '마체테'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관 한 명이 두개골 골절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빅
    2024-01-13
  • "죽이고 싶었어요"..심야 전철 '흉기 난동' 4명 다쳐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이 다쳤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11시쯤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선의 아키하바라역과 오카치마치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전철에 타고 있던 남성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3명은 가슴과 등을 찔리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키하바라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이 여성은 "사람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2024-01-04
  • 검찰, '이재명 피습' 특별수사팀 구성 "사안 중대"
    부산지검은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팀 팀장은 박상진 1차장, 주임검사는 김형원 공공수사부장이 맡았습니다. 공공수사 전담부서와 강력사건 수사 전담부서 4개 검사실로 꾸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2024-01-02
  • 김동연, 이재명 흉기 피습에 "어쩌다 정치가 이 지경까지..참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 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
    2024-01-02
  • 아내와 후배 불륜 의심해 차로 들이받은 30대 '집유'
    아내와 고향 후배의 불륜을 의심하고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내 21살 B씨와 고향 후배 35살 C씨가 불륜을 한다고 의심해, 지난 6월 7일 C씨의 집 앞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이들을 기다렸습니다. A씨는 이튿날 오전 12시 반쯤 두 사람이 한 차량에서 나란히 내리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량 전조등을 끄고 급가속
    2023-12-29
  •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극단선택 말렸다" 주장한 10대
    술에 취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놓고는 동료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28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의 목과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B씨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친구가 극단적 선
    2023-12-28
  • 고시원 옆방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신청
    고시원 옆방에 살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낮 12시 20분쯤 자신이 살던 오산시의 한 고시원에서 옆방에 살던 4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평소 벽간소음과 공용공간 청소 등의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2023-12-26
  • 접근금지에도 막무가내 부인 찾아가 살해 시도 60대 기소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별거 중인 부인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저녁 6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건물에서 별거 중이던 자신의 부인을 둔기로 수십 차례 내려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와 특수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는데 범행 당시 경찰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지만,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사건 9일 전에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머리를 때려 특수폭행
    2023-12-14
  • 대림역 인근서 일용직 중국인 '쇠망치' 난투극..피해자 '의식불명'
    임금 문제로 다투다 길거리서 쇠망치까지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중국인 일용직 건설노동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 대림역 길거리에서 쇠망치를 휘두르며 다툰 혐의로 50대 A씨와 40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일당 18만 원의 지불 방법 등을 두고 중국인 팀장 40대 C씨와 크게 다퉜고, 말다툼이 격해지자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쇠망치를 C씨에게 휘둘렀습니다. 이를 목격한 B씨는 A씨에게서 쇠망치를 빼앗아 A씨에게 휘두른 것으로
    2023-12-05
  • '동네 흉 본' 사람 죽이려 든 40대 징역 5년
    자신의 동네를 흉 봤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려 든 40대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3년 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25일 새벽 3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 주차장 근처에서 60대 B씨를 15분 동안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처음 본 B씨가 자신의 동네를 욕한다는 이유에서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A씨는 B 씨가 쓰러진 후에도 폭행을 이어갔고
    2023-10-28
  • "왜 내 아내랑 연락해" 외도 의심 남성에 흉기 휘두른 70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한다는 이유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2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어깨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와 자주 연락을 하는 등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감
    2023-10-23
  • "이전 관계로 회복되고파.." 내연녀 손에 눈 잃고도 용서한 남성
    내연 관계의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살해하려던 여성이 피해자의 선처로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을 살게 되었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20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41살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2일 낮 12시 반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47살 B씨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간이침대에서 자고 있던 B씨는 A씨의 흉기에 눈과 손등, 허벅지 등을 심하게
    2023-10-20
  • '지인에게 흉기' 치매 진단 80대 심신미약 불인정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심신미약을 주장한 80대 남성에 법원이 행동통제 능력 결여를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80)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0대 지인이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의심해 흉기를 들고 찾아가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A씨는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정신 장애로 변별 능력과 행동 통제 능력이 결여됐다고 볼
    2023-09-17
  • '이별 통보' 헤어진 연인 살해한 40대, 2심서 징역 30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지난해 7월 흉기로 살해하고, 살해 당시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후 B씨의 일터에 몰래 찾아가거나 수십 차례
    2023-06-24
  • 월세 밀려 쫓겨난 세입자가 집주인 가족 차로 들이받아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세입자가 집주인 일가족을 차로 들이받았다가 붙잡혔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27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빌라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아 집주인 부부와 아들 내외 등 4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차에 치인 집주인 일가족 4명 모두 부상을 입었는데 아들은 척추를 다치고 며느리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월세 세입자인 A씨는 오랫동안 월세를 내지 못해 밀렸다가 법원 판결 끝에 집에서 강제 퇴거 조치를 당했고 이에 격분해 집주인을 찾아
    2023-04-28
  • '재결합 요구' 전처ㆍ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중형
    재결합을 요구하며 전처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와 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밤 10시 40분쯤 술에 취해 전처와 아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전처와 이를 말리는 아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범행 직후 자해한 뒤 재차 전처를 살해하려 시도했으나, 아들이 옷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이혼을 앞둔 지난해 5월에도 아내에게 "내
    2023-02-04
  • 만남 거부한다며 여성에 흉기 휘두른 60대 살인미수 체포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는데 앙심을 품고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9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3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피해자가 만나자는 요청을 계속 거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전에
    2022-12-20
  • "합의 왜 안해줘" 음식점서 흉기 난동 40대 체포
    음식점에서 주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7시쯤 전북 익산시의 한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점 주인의 어깨와 팔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음식점의 기물을 파손한 것에 대해 합의를 시도했다가 피해자가 합의에 응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히 A씨가 음식점을 찾아가기 전 인근 철물
    2022-10-12
  • "반말에 모멸감" 지인 살인미수 50대 집행유예
    나이 어린 지인이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피해자를 공업용 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력 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새벽 광양시의 한 유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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