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 생활폐기물 감사 결과 "대부분 위법 없어"
순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선정 과정에 대부분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순천시민 155명의 감사 청구에 따라 지난 한 달 동안 감사를 벌인 결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사무와 입지 후보별 비교 분석 등 항목 14개 가운데 9개는 위법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소각장 최적 후보지 위치 선정, 소각장 입지 선정 전 민간 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검토의뢰와 용역비 1억 원을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지급한 사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폭력배 같은 사람을 동원해 살벌한 회의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