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남 시인, 신작시집 ‘모란꽃 필 때면’ 출간
임금남 시인이 제6 시집 '모란꽃 필 때면'(서석刊)을 출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아시아서석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매년 한 권씩 시집을 내고 있으며, 6년 만에 여섯 번째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임 시인은 자기만의 개성을 구축하여 새로운 표현으로 맛깔나는 시를 빚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간 상재한 시집마다 자연 친화적인 정서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독자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한 작품이 탄생됐습니다. 이번 시집 역시 일상에서 찾은 시의 모티브를 남다른 감성으로 숙성시킨 작품들로 채워졌습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