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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이재명, 특수직역연금 개혁방안 입장 공개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연금만 아니라 특수직역연금 개혁방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공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개혁방안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공개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소득대체율을 현 40%에서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 것"이라며 여야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야는 보험료율을 9%에서 13%까지 높이는 방향에는 합의했지만,
    2024-05-08
  •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 "국민의 뜻 통과 될 것"vs "미래세대 착취"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2.5%에서 50%로 늘리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석 수의 과반 이상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고 숙의과정을 통한 결론이라는 명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이걸 처리를 못하면 22대 국회에서도 어렵다"며 "
    2024-04-25
  •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vs '조금 더 내고 그대로' 압축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기', '더 내고 그대로 받기'로 국민연금 개혁안을 압축했습니다. 최종 연금개혁안은 500명 시민대표단 토의와 공론화위 등을 추가로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13일 공론화위에 따르면 연금 이해관계자 집단 36명으로 구성된 의제숙의단과 연금 전문가 등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연금 개혁안을 논의했습니다. 숙의단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늘리는 안,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 등 2가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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