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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북 송금 공모 혐의 이화영에 2심 징역 15년 구형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31일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과 벌금 10억 원 및 추징 3억 3천400여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도 같은 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방용철 쌍방울
    2024-10-31
  • [영상]이재명 2차 조사 1시간 50여분 만에 종료..조서열람 중
    검찰이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1시간 50여 분 만에 마치고, 현재 조서 열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12일 오후 "지난 9일 1차 조사를 진행하던 중 이 대표로부터 조사 중단과 추가 출석 요구를 받고 이를 수용해 이날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건강 상황을 고려해 주요 혐의에 관한 핵심적인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최대한 신속히 집중 조사해 모두 종료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낮 1시 40분쯤 시작한 이 대표에 대한 조사는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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