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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측 "인천 전세사기범 모른다"…유튜버 고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자신의 전세 사기 연루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오늘(17일) 입장문을 내고 "'신의한수' 유튜브 채널 기자·앵커를 허위 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법원에 손해배상도 청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의한수는 이달 1일 유튜브 방송에서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범 남모 씨의 배후에 송 전 대표가 있고, 남씨와 송 전 대표가 사실상 한패였다"고 주장했습니
    2023-05-17
  • 佛에 버리고 온 송영길 휴대전화...검찰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송영길 전 대표가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로 출국 후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버린 것과 관련해 검찰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1일 "수사를 앞두고 주요 증거물을 폐기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방어권 보장을 넘어서 증거인멸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12월 파리 그랑제콜(ESCP·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활동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송 전 대표는 국
    2023-05-11
  • 여수상의가 송영길 전 대표 후원조직에 8천만 원 기부한 이유는?
    여수상공회의소가 전임 회장 시절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조직에 수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상의 이용규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용하 전 회장이 재직하던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여수상의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후원 조직으로 알려진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 8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 당시 전임 회장으로부터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외부 회계 컨설팅을 맡겼는데, 상의와 관계없는 위법성이 의심되는 기부금을 발견했다"며 "상당히 곤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11
  • 검찰, 송영길 前보좌관 소환...'돈봉투 전달' 혐의 부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취재진에 혐의 내용을 전부 부인하면서 '돈봉투를 본 적도 없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답했습니다.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와 송 전 대표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는지, 먹사연에서 활동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는 모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2023-05-03
  • 송영길, 휴대폰 초기화하고 檢 제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이 초기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압수수색 다음 날(4월 30일)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된 휴대전화에는 연락처와 통화 내역, 문자와 카톡 메시지 등이 초기화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송 전 대표의 휴대전화는 압수물인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삭제돼 있는지 말하긴 어렵지만 진정한 수사 협조 차원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화 논란
    2023-05-03
  • 안민석 “돈봉투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도덕적 해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돈봉투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의 도덕성 상실에 있다”고 지적하고, “도덕성에 하자가 있는 인사들은 이번 기회에 모두 당원 자격을 박탈해 당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어제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서는 “송영길다운 뚝심있는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돈
    2023-05-03
  • 송갑석 “돈봉투 의혹 연루의원들 자진탈당 가능성”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내일(3일) 열릴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자진 탈당을 권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두하는 것은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검찰 수사에 당당히 임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갑석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위기상황에서 관련 인사들에 대해 당에서
    2023-05-02
  • 송영길, 오늘(2일) 오전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검찰 자진 출두를 강행합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다만, 검찰 측은 현시점에서는 조사가 어렵다는 입장이라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송 전 대표의 자진 출두 계획에 대해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내일 나가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다른 일반 국민
    2023-05-02
  •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관계자 추가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1일) 송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검찰은 송 전 대표와 당시 경선캠프 관계자들의 주거지,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증거물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윤관석 민주당
    2023-05-01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의 송 전 대표 자택과 송 전 대표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여의도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인천에 있는 송 전 대표의 옛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2021년 3월∼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
    2023-04-29
  • 돈봉투 살포 수사 속도 "영장 혐의 거의 확정"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27일) "압수수색 영장 기재 혐의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관계 확정이 이뤄졌다"며 "금품 조성 과정, 살포 경위, 수수자에 대한 사실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관계자가 언급한 압수수색 영장은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입니다. 돈봉투 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래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수사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해석을 반박하
    2023-04-27
  • '돈봉투' 송영길, 이르면 내일 검찰 출석 "조율 중"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내일(26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 측 변호사는 검찰에 선제 출석 의사를 전달하고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전 대표는 어제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서 주변을 돌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잘 모르는 상황이 많다"며 의혹과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당시 자신의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2023-04-25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피의자 신분 전환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4일 귀국한 송 전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윤관석·이성만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이 공모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9,400만 원을 살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살포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인지를 넘
    2023-04-25
  • 정준호, 돈봉투 의혹 민주당 "적벽대전 연환계에 당한 조조 꼴"[와이드이슈]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연환계에 당한 조조와 같은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상임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돈 봉투 의혹에 대처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삼국지에 비유하며 "옛날 적벽대전에 보면 조조가 뱃멀미가 심해 연환계라고 해서 배와 배를 고리로 묶어놨는데 화공에 당해버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민심의 파고, 여론 파고가 굉장히 높으니까 당에서 일심 단결로 똘똘 뭉쳐서 뛰어넘고 싶은데 검찰의 화공은 두려워서 고리로 엮어내지 못하고
    2023-04-25
  • 정청래 “‘돈봉투사건’ 신속 수사해 진실 밝혀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관련, “이런 일이 벌어져서 당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검찰이 신속하게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한 점 의혹이 없이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액면 그대로 신속하게 수사를 해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정보력을 보면 100 대 0 게임이고, 검찰은 다 모든 걸
    2023-04-25
  • 돈봉투 의혹 宋 귀국..민주당 내부 파열음 증폭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결국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파열음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도부 사퇴 주장과 함께 지난 대선 경선 과정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뒤숭숭한 모습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프랑스에서 귀국한 송영길 전 대표는 먼저 국민과 당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돈봉투 의혹에 대해선 "모르는 상황이 많다. 상황을 파악
    2023-04-24
  • 천하람 "宋이 물욕 적은 사람? 제정신인가"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나온 '송영길 전 대표가 물욕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발언을 맹비난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24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송 전 대표는 아직 집이 없는 보기 드문 정치인으로 물욕이 적은 사람이다"고 한 발언에 대해 "지금 제정신이냐"며 "고개 숙여도 부족할 판에 '청렴하니 결백하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돈 봉투 살포'와 관련해 "제가 최근까지 전당대회를 했지 않는가, 후보
    2023-04-24
  • [영상]'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격 귀국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해 "모든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인천공항에서 "서민경제가 어렵고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착했으니까 상황을 파악하겠다. 제가 모르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 책임을 제가 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2023-04-24
  •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입국.."檢 소환하면 오늘이라도 응할것"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3시 50분쯤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당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귀국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 시민 등이 몰려들었으며 송 전 대표는 공항 보안 요원들의 안내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돈 살포 사실을 알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으며 공항 앞에 준비된 흰색 승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2023-04-24
  • 이상민,“宋 파리 회견, 진실 밝혀진 것 하나도 없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의혹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민주당이 간판을 내릴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 만큼 송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지도부가 당내 정화기구를 통해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서 최대한 진실을 밝혀낸 후 책임지는 공당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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