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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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섬은 캔버스가 되고 방풍막은 물감이 되다
    1섬 1정원 정책을 펴고 있는 신안군이 겨울철 나무 보호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16일부터 추위에 약한 상록활엽수 1만 그루에 2mm 두께의 두꺼운 비닐을 씌우는 방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겨울 해풍으로부터 수목 보호와 엽면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수목보호뿐만 아니라 신안군의 컬러마케팅도 돋보입니다. 각 섬마다 색깔을 입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인동귤의 섬 하의도는 노란색, 퍼플섬 반월도는 보라색, 수국의 섬 도초도는 파란색, 비금도·옥도는 빨간색 등 유색 비닐을 특수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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