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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분당선 기흥역 연기 발생 감지..승객 대피ㆍ무정차 혼란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 발생이 감지돼 승객들이 대피하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21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 지하 2층 계단 부근에서 연기감지기가 작동했습니다. 흰색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도 확인됐습니다. 작동 당시 기흥역 내에는 100여 명의 승객들이 있었고, 연기감지기가 작동하자 모두 대피했습니다. 기흥역을 지나는 열차들은 '기흥역 연기 발생으로 무정차 통과'라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며 기흥역을 그대로 지나쳤습니다. 정상적인 열차 정차 및 승하차는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
    2024-07-21
  • "아줌마 아니라고!"..퇴근길 지하철 흉기 난동 30대, 징역 8년
    퇴근길 지하철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1부는 지난해 3월 죽전역 인근을 지나는 수인분당선 전동차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 중 한 명이 자신을 '아줌마'라 칭하며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고 해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에게 말을 했던 피해자는 허벅지를 다쳤으며, A씨를 말리던 승객 2명은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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