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 발원지 수피아여중서 '3·1운동 기념식' 열려
광주 독립 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수피아여중에서 3·1운동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3·1운동 104주년인 오늘(1일) 광주광역시 수피아여중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독립선언서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전남 나주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포고문에 날인할 대한민국임시정부 도장을 제작한 고 이계웅 선생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독립군 후손인 고려인들을 지원하고 광복회 활동을 한 김정옥, 임방원, 고욱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