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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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 피해 보면 눈물나서"..공병 팔아 모은 돈 기부한 80대
    8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은 지난 20일 85살 김 모 씨가 구청을 찾아 5만 원권 지폐 100여 장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봉투에는 이번에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써달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 씨가 전한 성금은 수년 동안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해 마련한 돈입니다. 김 씨는 또 현재 집에 모아둔 공병을 처분한 수익금도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강서구에 따르면 김 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호우피
    2023-07-24
  • 정부, 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에 긴급 금융지원 실시
    금융위원회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수해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 가운데 차량·농경지·축사 침수 등에 따른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심사 및 지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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