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늘었지만 감독관은 줄어..부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감독관으로 지정된 교사들의 부담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N수생' 증가로 응시생 수 자체가 늘면서 감독관 업무가 예년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 7,133명)보다 줄어든 6만 9,440명입니다. 시험실 감독관 6만 813명, 대기실 감독관 2,280명, 복도 감독관 6,347명 등입니다. 반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