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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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으면 두 번 누르세요"...기지 발휘한 경찰, 불법촬영 피해자 극적 구조
    수화기 너머 들리는 다이얼 버튼 소리만으로 위급 상황임을 인지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불법 촬영 피해자를 구조했습니다. 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쯤 서면지구대는 부산경찰청 상황실로부터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니 전화로 확인해달라'는 지령을 받았습니다. 당시 서면지구대 소속 A 순경은 신고자에게 연락했으나, 여전히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렸습니다. 계속되는 질문에도 응답이 전혀 없자 A 순경은 직감적으로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 놓인 것을 감지했습니다. A 순경은 "제가 질문할 테니 맞으면 다이얼 버튼
    2025-12-04
  • 부산서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20대 순경, 결국 숨져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20대 순경이 결국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기동대 사격장에서 20개 사로 중 19번 사로에서 사격을 하던 20대 A순경이 총기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 부위를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순경은 사고 3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4분쯤 사망했습니다. 당시 A순경은 갑자기 팔을 구부려 권총의 약실 부위를 살펴보는 동작을 했고, 그 직후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기동대는 상·하반기에 한 번씩
    2025-04-16
  • 서울서 만취 순경, 출동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술에 취한 현직 순경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츨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이 너무 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이 손님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알고보니 이 손님은 A 순경으로, 경찰서에 배치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렸습니다. A 순경의 난동은 파출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파출소 탁자를 부수고 주먹으로 여경의 옆구리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폭행피해 여경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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