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번지

날짜선택
  • "'푹 쉰다'는 尹대통령,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적 쇄신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푹 쉬고 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에 대해 정기남 조선대 객원교수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대통령이 휴가를 포기하면 '뭔가 민심의 어떤 이반 심각성을 조금이라도 느끼나 보다'라고 이해해 주려고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난맥상의 본질은 윤 대통령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이른바 참모 기능이 전면적으로 복원돼야 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바로잡기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출
    2022-08-02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전수조사해야..'모르쇠' 홍보수석 무능"[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강기훈 씨를 비롯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아마 납득이 되지 않으실 것 같다. 대통령실이 전수조사를 해 선제적으로 발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논란이 될 수 있는, 그러니까 강기훈 씨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정무적 판단이 가능한 분들은 미리 걸러서 이런 특기와 장점이 있
    2022-07-29
  • 장성철 "강기훈 누군지 권성동 대행이 말해야..이준석 대체재?"[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에 나눈 문자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가 이준석 대표의 대체재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내부 방침에 따라 행정요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안 했다"며 "그래서 기자들은 그 사람이 맞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강기훈이 누구인지)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권성동 원내대표다.
    2022-07-28
  • "내부총질 문자 노출은 고의..대통령이 힘 실어줬다는 것 피력"[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고의로 노출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 대표급이면 (본회의장 자리가) 기자가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 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데 거기서 대통령의 문자를 열어봤다는 건 조금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도로 문자메시지를 공개했겠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본인한테 힘을 실어줬다는 것을 피력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2022-07-27
  • 일선 경찰의 외침.."경찰국 신설, 탁상공론이 만든 탁상경찰"[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건표 김해 중부경찰서 경위가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경찰국이 신설되면 총경급 이상의 인사를 행안부 장관님이 지휘통제함으로써 14만 경찰이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치안 현장을 1%도 모르는 행정이 치안을 지휘감독하게 된다"며 "탁상공론이 만들어낸 탁상경찰이 된다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이 행안부 소속이 아닌 독
    2022-07-26
  • 황운하, 이상민 쿠데타 발언에 "대단히 부적절..군사독재로 회귀"[백운기의 시사1번지]
    경찰 출신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총경 회의를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대단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총경 회의는 경찰국 설치에 따른 경찰 중립성 훼손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모인 그런 정당한 모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을 무슨 쿠데타에 준하는 이런 비유를 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리고
    2022-07-25
  • "대통령 지지율 30%가 마지노선..8·15 경축사가 반전 기회"[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정 동력의 마지노선인 30%대까지 하락한 것과 관련해 다음달 있을 8·15 광복절 경축사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 컨설턴트는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는 추세선이 있다. 첫 번째는 50%선이 유지되느냐인데 6월 첫째주 딱 53%를 찍었다. 그 다음에 보는 것이 대선 득표율 선이 무너지느냐인데, 6월 셋째 주에 선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다음이 데드크로스 선이 무너지느냐
    2022-07-22
  • 박홍근 '탄핵' 연설에 "비판 아닌 저주" vs "민심 반영"[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의 권력 사유화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등을 언급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과 관련해 "민심의 반영"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심을 반영했다고 본다. 보수 커뮤니티라고 하는 2030 남성들이 모이는데도 보면 탄핵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대변인은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다"며 "박근혜 전 대통
    2022-07-21
  •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은 "경인양김도"[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경제, 인사, 양극화, 김건희 여사, 도어스테핑의 앞 글자를 딴 '경인양김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어른이 키 안 크는 것처럼 대통령이 금방 변하겠나. 사람 안 변한다"면서도 "일단 원인을 알면 처방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소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졌던 원인은 '경인양김도'"라며 "이 부담을 줄이면 된다. 파격적으로 못할 것 같으면 일단 인사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 줄이면 된
    2022-07-20
  • 통일부 북송 영상 공개에 "여론몰이 선봉장..뒤에는 국정원"[백운기의 시사1번지]
    통일부가 탈북어민 강제 북송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여론몰이 선봉장"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남북관계 주무부서인 통일부가 직접 나서 여론몰이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한심스럽고 딱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물론 그 뒤에는 국정원이라고 하는 정보기관이 저는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며 "아무리 힘이 없다고 하지만 공무원들이 정권교체 됐다고 해서 저런 모습까지 보여야 되는지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부
    2022-07-19
  • 이준석 당대표 선호도 1위.."이준석 서고, 대통령 사라질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이준석이 서고, 대통령은 사라질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전략을 오랫동안 해온 국회의원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 기자는 "어른들이 보기에 (이준석 대표가) 좀 무례하고 이런 면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어린 당 대표를 찍어서 쫓아내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다들 내놓고 얘기는 못하지만 속으로는 '이건 아니다'라는 인
    2022-07-15
  • 장성철, 이준석 광주행에 "대구 팔공산 가서도 저런 퍼포먼스 했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 무등산을 방문한 것에 대해 "진정성을 보여줌으로써 광주 시민들, 호남 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갔다"고 해석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보수 우파 쪽 분들이 보기에는 좀 서운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후 잠행 중이던 이준석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무등산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소장은 "대구 팔공산 가서도 저런 '퍼포먼
    2022-07-14
  • 천하람 "대통령과 배우자는 궁극의 공인..전부 공적으로 공개돼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공개된 대통령 집무실 사진을 '사적으로 본다'는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그렇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는 궁극의 공인이다"며 "공인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공적 영역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헐리웃에서 파파라치 사진들과 관련해 적립된 법리들이 많이 있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 사생활인데 왜 사진을 찍느냐고 하지만 유명한 공인이 되면 아주 밀폐된, 그러
    2022-07-13
  • '김건희 팬클럽' 회장 "이준석은 정치건달..집무실 사진은 사적 사진"[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팬클럽을 통해 공개된 대통령 집무실 사진을 공적 영역으로 치환해 공격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집무실 사진이 공적이냐, 사적이냐'는 질문에 "사적으로 본다. 휴일날 여사께서 대통령이 근무하시는 집무실에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휴일날) 시장 마누라는 시장한테 못 가냐, 판사 마누라는 판사실에 못가냐"며 "(집무실 사진은) 전혀 공적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팬클럽 운영과 관련해서
    2022-07-12
  • 이개호 "586 대체할 그룹이 없다..민주당 가장 큰 문제"[백운기의 시사1번지]
    광주·전남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586을 대체할 그룹이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에는 크게 세 그룹이 있다. 586으로 대표되는 민주화 세력이 A, 법조계와 공직 출신 등 영입 그룹이 B, 그리고 당 정체성과 약간 차이가 있는 C그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얼굴은 A그룹으로, 다수이고 도덕적 우위성,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그런 자부심이
    2022-07-11
  • "이준석 징계 스모킹건은 공천 혁신".."용도폐기에 동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가 내려진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 이 대표가 추진한 혁신 공천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정치적 의도 없이 윤리위 결과를 해석할 수 없다"며 "스모킹건은 (이 대표의) 공천 혁신, 시스템 공천"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2년 뒤 도래할 공천을 빼고서는 설명되지 않는 국면이 상당히 있다"며 "(이 대표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직후에 공천 이니셔티브를 쥐고 가겠다고 했을 때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의원
    2022-07-08
  • 장성철, 尹 6촌 비선 논란에 "더 있다..계속 일 벌어질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의 사적 채용, 비선 논란에 대해 "문제는 (그런 사람이) 한두 명 더 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7일) KBC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적 채용 논란을 빚은 윤 대통령 외가 6촌을 아느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왜 언론에서 안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두 명이 더 있다는 것은 윤 대통령의 친척이냐는 물음에는 "친척과 그리고 되게 가까운 지인과 뭐 이런 분
    2022-07-07
21 22 23

랭킹뉴스